슈퍼스타K를 시작으로 수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노래경연 프로그램이 있지만 난 보이스 코리아가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뽑는 방식이나 출연자의 퀄리티 뭐 그런 것들 말고 오직 보이스 코리아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이게 그 어떤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줄 수 없는 뭐랄까 엄청난 감동? 음악을 통한 소통? 뭐 그런 것 이기 때문이다. 보이스 코리아 예선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유성은의 10minute 무대를 보자. 처음 긴장한 표정은 그 어떤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과 다름이 없다. 그러나 길이 그녀의 노래에 감동을 하고 버튼을 누르는 순간! 그리고 이어서 강타, 신승훈이 버튼을 눌렀을 때, 유성은의 표정과 들썩거림과 목소리가 살짝 변하면서 그 어떤 가수도 전달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