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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팩스(Halifax)+22: 아내가 라따뚜이를 만들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할리팩스(Halifax)+22: 아내가 라따뚜이를 만들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Boundary.邊境|2017년 8월 11일

떠나 살면 뭐 먹고 살지가 큰 걱정 중 하나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싸다는 이유로 씨리얼과 육류, 누텔라와 각종 빵, 크림, 치즈를 양껏 먹어서 늘어난 체중에 고민하는 소식을 주변에서 듣곤 해서 여기온지 얼마지나지 않은 초반부터 식습관을 다 잡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여기에도 계절따라 저렴한 야채, 채소가 있으니 여름에는 가지와 파프리카, 주키니 등을 거론할 수 있겠네요. 이날, 캐나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비교적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메뉴를 아내와 만들어 먹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이른바 우리집 라따뚜이 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사실 이 글은 나중에 제가 보고 만들려고 작성한 기록용 포스트에 가깝습니다. 1. 마늘과 양파를 쫑쫑 썰어 볶는다.2. 색이 투명해지면

할리팩스(Halifax)+20: 인터넷을 설치했습니다.

할리팩스(Halifax)+20: 인터넷을 설치했습니다.

Boundary.邊境|2017년 8월 11일

* 20일차 포스트 작성을 깜빡 했네요. 간단하게 보충합니다. 이 날, 기다리고 기다리던 인테넷 기사가 왔습니다. 17일차에 데스크탑을 부활 시키고 바로 설치서비스를 요청했습니다만 역시, 오는데 3~4일은 걸리는 군요. 사업자는 Bell을 신청했습니다. 선정이유에는 딱히 다른 것이 없었습니다. 한국의 KT에 해당하는 Bell은 부동산 업체 Kilam과 제휴를 맺고 있었기에 입주 사무실에서 약식으로 홍보를 하더군요. 물론 다른 사업자 써도 된다고 몇 번이고 이야기 했습니다만, 표면적으로 요금이나 서비스 면에서 사전조사와 크게 다를 바가 없어서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학생 할인 서비스가 있어 아내의 명의로 신청했습니다. 한달에 59 CAD. 한국보다는 비싼 편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학생 할인이라

 할리팩스(Halifax)+21: 다시 바다로...2017' Tall Ship Festival의 마지막

할리팩스(Halifax)+21: 다시 바다로...2017' Tall Ship Festival의 마지막

Boundary.邊境|2017년 8월 10일

21일차, 이날은 범선 축제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온 동네가 들썩들썩 했었습니다. 단순히 축제가 끝나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 날, 돛을 내리고 얌전히 항구에 정박해 있던 배들이 돛을 올리고 나아가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축제의 마지막 행사로 할리팩스를 떠나 각자의 바다로 나아갈 범선들은 한 척씩 차례차례, 다트머스와 할리팩스 사이의 협만을 한 바퀴 돌고 먼 바다로 나가는 일종의 행진을 합니다. 이 모습을 보기 위해 구경하기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일어나 부산을 떨고 있는 것이지요. 행사는 12시부터 시작하는데 말입니다. 아침에 본 지역신문에는 어디서 구경을 하면 좋을지 미리 좋은 포인트를 찍어 기사로 올렸더군요. nscc 캠퍼스의 해

할리팩스(Halifax)+19: 각오하고 찾아간 2017' Tall Ship Festival 2일차

할리팩스(Halifax)+19: 각오하고 찾아간 2017' Tall Ship Festival 2일차

Boundary.邊境|2017년 8월 9일

19일차, 우리는 문자 그대로 새벽같이 일어나 어제 미처 못 본 범선들이 늘어선 할리팩스의 항구로 향했습니다. 어제 항구를 흠뻑 적신 안개와 찬 기운의 영향으로 이른 항구의 날씨는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날씨가 범선을 마주하는 저의 벅차오르는 감동에 찬물을 끼얹지는 못했습니다! 처음으로 마주하는 배는 캐나다, 특히 할리팩스 인들이 자랑하는 국가대표 범선! 블루노우즈 2호(BlueNose II)입니다. 위키에 따르면, 1963년 맥주회사의 마케팅 수단(!?)으로 건조된 이 배는 1971년 노바스코티아(NovaScotia) 주정부에 1 캐나다 달러에 팔렸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그 이후 이 배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외교관으로 세계를 주유하였다고 합니다. 유지보수에 필요한 기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