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로 한 실질적 첫 게임은 '고스트 오브 쓰시마'(이하 고오쓰) 였습니다. 사실 엄밀히는 '아스트로 플레이룸'을 하기는 했지만 그걸 제대로된 게임이라고 하긴 애매한 면이 있으니... 정작 PS4 게임이고 하위호환에 부스트 패치 붙은 수준입니다만, 이 부스트 패치가 중요했기 때문에 작년 말에 구입하고 PS5로 하려고 미루고 있었습니다. PS5 패치 내용은 60프레임 언락으로, 기술적으로는 아주 단순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고오쓰'는 PS4 프로에서 퀄리티 모드와 퍼포먼스 모드 옵션이 있습니다만, 둘 다 30프레임입니다. 퀄리티 모드는 해상도가 1800p 체커보딩인 대신에 프레임드랍이 있고, 퍼포먼스 모드는 1080p에 고정 프레임이었죠. PS5에선 퀄리티모드로 60프레임 고정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