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영화화 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5월 31일 |
솔직히 요새는 게임을 거의 안 합니다. 그냥 뭐 하나 틀어놓고 소파에 늘어지는 쪽이 훨씬 더 맘 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아무래도 뭔가 강렬한 작품을 보는 것 보다는 그게 속 편한 면도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이 게임이 대체 어디로 가는 작품인가에 관해서는 거의 할 말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가 정말 무슨 이야기를 갑자기 끌어들일지도 걱정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감독으로 채드 스타헬스키가 낙점 되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이 영화가 본격 액션물이 될 거라는 거죠. 존 윅 만들던 양반이니까요.
가구야공주 이야기 - 미술의 매력과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6월 5일 |
새로운 주간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매우 폭력적인 분량의 영화들이 걸려있는 주간이기도 합니다. 다행이 두 영화는 개봉 일정 자체가 조정된 상태고, 한 편은 지난주에 결판을 봤죠. 다만,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에 들어와서 상황이 이렇게 돌아간다는게 좀 희한하게 다가오고 있기는 합니다. 물론 아무래도 지금까지 모셔놓은 공짜표를 몽땅 다 써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 역시 자명해졌고 말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좀 소화하기 힘들다는 생각도 들고 있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번 작품에 관해서는 그렇게 정부가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제작에 관해서 처음 들은 이야기는 이 작품이 바람이 분다와 비슷한 시기부터 준비하기 시작해서 계속 굴러가기 시작한 작품이었다는 겁니다. 그린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 투 머치의 마력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29일 |
이 영화는 긴급하게 추가한 케이스 입니다. 사실 이 영화 외에 몇몇 다른 영화들이 좀 궁금한 상황이긴 했습니다. 그래서 추가를 해 놓았고, 이 영화는 엔트리에서 제외가 되었죠. 하지만 그 추가 해놓은 영화가 개봉이 밀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결국 한주를 미뤄버렸더군요. 게다가 이 영화도 아무래도 매우 궁금한 상황이다 보니 이 영화를 리스트에 바로 추가 했습니다. 여기에 당장 하루 안에 끝나는 예매권까지 있다 보니 더더욱 답이 없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신정원 감독은 미묘하기 짝이 없는 감독이기는 합니다.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는 시실리 2km를 본 적이 없기 때문이죠. 이 작품으로 인해서 정말 좋아졌다고 말 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몇몇 공개된 장면을 보고서는 도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미드나잇 인 런던 호러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2월 1일 |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청불 호러라 기대한 라스트 나잇 인 소호입니다. 런던을 배경으로 60년대를 오가다 보니 미드나잇 인 파리가 생각나네요. 하지만 호러편이라... 스타일리쉬하니 좋아하는 감독이라 마음에 들지만 청불 호러로서는 심약한 제가 봐도 약해서 장르적으론 아쉽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 이야기와 연기에 집중이 가능해서 볼 수 있는건 좋았네요. 안야 테일러 조이와 토마신 맥켄지의 조합이 멋드러진~ 섬광과 함께 어지러움이 동반될 수 있는 장면들이 좀 있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촌에서 수도로 패션을 전공하기 위해 상경하는 소녀에 토마신 맥켄지 조조 래빗의 엘사가 벌써 커서~ 샌디(안야 테일러 조이)와 꿈 속에서 6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