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에이

포스트: 10|조회수: 0|PERSON
Items

Posts

10 posts
대마신 (大魔神.1966)

대마신 (大魔神.1966)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1월 1일

1966년에 다이에이(현 카도카와)에서 시대극 영화 ‘자토이치’, ‘네무리 쿄시로’ 시리즈로 잘 알려진 야스다 키미요시 감독이 만든 특촬 시대극 영화. 내용은 일본 전국 시대 때 탄바국를 다스리던 하나부사 가문이 가로인 오다테 사마노스케 일파에게 하극상을 당해 가문의 영주와 부인이 죽임을 당하고, 영주 부부의 어린 자식들인 타다후미, 코자사 남매만 충신 코겐타의 도움을 빠져나가, 마신 아라카츠마의 석상이 있는 마신의 산에 들어가 마신을 섬기는 무녀 노부오의 도움으로 산속 동굴에서 몸을 숨기고 살게 되는데.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 타다후미, 코자사 남매가 장성하고, 탄바 백성들에게 가혹한 노역을 시키며 폭정을 펼치던 사마노스케가 코겐타, 타다후미를 사로잡아 처형을 시키려 하고 급기야 마신의

요괴백물어(妖怪百物語.1968)

요괴백물어(妖怪百物語.1968)

뿌리의 이글루스|2017년 5월 21일

1968년에 다이에이 교토 촬영소에서 야스다 키요시 감독이 만든 요괴 특촬 영화. 내용은 지샤부교 직책에 있는 홋타 부젠이 지역 내 권력자를 포섭하고 서민들이 사는 나가야(에도 시대의 연립주택)를 철거해 이익을 꾀하려고 하면서, 사람들을 초대해 백물어 모임 접대를 했다가 백물어의 규칙을 어긴 상황에서, 나가이의 대표 진베이를 살해하면서까지 철거를 강행했다가 낡은 신사를 허물어 진짜 요괴들이 나타나 부젠 일당에게 징벌을 내리는 이야기다. 본작은 고지라와 함께 괴수 특촬물의 양대 산맥인 가메라 시리즈로 유명한 다이에이 교토 촬영소에서 만든 요괴 특촬 영화로 ‘요괴대전쟁’, ‘토카이도 오바케 여행’과 함께 다이에이 교토의 요괴 3부작이라 불린 작품이다. 같은 해인 1968년 1월에 T

가메라: 작은 용자들 小さき勇者たち~ガメラ (2006)

가메라: 작은 용자들 小さき勇者たち~ガメラ (2006)

멧가비|2015년 12월 21일

헤이세이 시리즈와 달리 다시 완벽한 아동용 특촬물로 돌아왔던데, 쇼와 시리즈가 이런 느낌이었을까 어림 짐작해 볼 수 있다. 거대 괴수가 꼬맹이들이랑 교감을 한다는 설정 자체는 유치하긴 하지만 그게 영화 자체를 낮잡아 볼 이유는 되지 않는다. 생각해보면, 이거랑 별 차이 없다. 유치하긴 커녕, 악마의 열매처럼 생긴 시뻘건 돌을 꼬마애들이 릴레이로 전달하는 장면은 솔직히 존나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애들 영화에서 애들 발연기 보면서 감동 받는 게 존나 지는 기분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 감동을 숨길 수가 없다. 물론 그 한 장면을 제외하면 영화 전체에서 느껴지는 아동 신파극의 냄새를 지울 수 없긴 하다. 전작에서의 박력 넘치는 가메라의 모습을 볼 수 없는 건 분명 맥빠지는 일이

가메라 3 사신 이리스 각성 ガメラ3 邪神イリス覺醒 (1999)

가메라 3 사신 이리스 각성 ガメラ3 邪神イリス覺醒 (1999)

멧가비|2015년 12월 9일

헤이세이 가메라 3부작을 마무리 짓는 세 번째 영화. 나카야마 시노부 여신의 귀환임과 동시에 갸오스, 샤먼 소녀의 등장 등 1편과 어느 정도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형식을 택함으로서 3부작의 수미상관식 구조를 완성한다. 가메라의 전담 샤먼 아사기는 여전히 개근한다. 처음부터 훌륭했지만 점점 좋아지는 헤이세이 3부작의 기적은 여지없이 행해진다. 가메라가 첫 등장하는 시부야 파괴 장면은 압도될 수 밖에 없다. 바다에서 기어 올라든지 하는, 이제와서 하나마나한 얘기는 쌈빡하게 생략하고 그냥 턱 하니 등장해서 일단 다 때려 부수고 본다. 등장 자체만으로도 도시가 작살나는 모습을 박력있게 묘사함으로써 현장감과 리얼리티를 잃지 않는다. 분명 가메라는 늘 인간의 편이었는데도 가메라가 내딛는 걸음에서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