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비언 (Oblivion, 2013) 감독 : 조셉 코신스키 출연 : 톰 크루즈(잭 하퍼), 모건 프리먼(말콤 비치),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빅토리아) 기타 : 2013-04-11 개봉 / 124분 재밌다!! 그리고 양파같은 영화다!! 역시나 러닝타임의 80% 이상 등장하시는 톰 크루즈 특유의 영화답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왜 톰 크루즈의 영화들은 모두 원맨 영화가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일부러 그런 영화만 출연하는 것일지도...?) 이 작품을 전체적으로 평해보자면 아주 잘만들었다. 줄거리, 개연성, 영상미, 그리고 반전에 이르기까지 여러면에서 단순한 킬링타임용 블록버스터가 아니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완성도 높은 수준급 SF영화였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