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포스트: 2324|조회수: 0
Items

Posts

2324 posts

[관전평] 9월 8일 LG:KIA - 김용의 끝내기, LG 연장전 역전승

LG가 KIA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연장 12회말까지 가는 승부 끝에 5:4로 승리했습니다. 12회말 이대형의 3루타와 김용의의 끝내기 희생 플라이에 힘입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12회말 결승점은 타자들이 뽑았지만 수훈은 투수들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선발 김광삼이 아웃 카운트 1개만 처리하고 4실점하며 부상으로 인해 강판되었지만 김기태 감독의 적절한 투수 교체와 함께 투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활약하며 이후 11이닝 동안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투수 임찬규는 1회초 김광삼의 책임 주자를 2명 홈으로 들여보내며 고전했지만 4이닝 3피안타 1볼넷으로 추가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봉중근이 9회초 무사 1루에서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처리하며 이름값에 걸맞은 호투를 한 것도 인상

LG 이진영, 규정타석 찍고 FA 대박날까

LG 이진영, 규정타석 찍고 FA 대박날까

FA를 앞둔 LG 이진영이 규정타석을 채우기 위해 분발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규정타석은 경기 당 평균 3.1타석을 소화한 412타석입니다. 이진영은 현재 320타석을 소화했는데 규정타석을 채우기 위해서는 LG의 남은 21경기에서 92타석을 채워야 합니다. 경기 당 약 4.38타석을 소화해야만 합니다. 현재 8개 구단을 통틀어 규정타석을 소화한 선수는 26명이나 됩니다. LG에서도 박용택(466타석)과 오지환(452타석)이 규정타석을 이미 채웠습니다. 정성훈(400타석)은 물론 이병규(386타석)의 규정타석 달성 또한 멀지 않아 보입니다. 이진영은 부상으로 인해 규정타석 달성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6월 3일 잠실 한화전에서 수비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후 복귀를

7위 LG에 필요한 ‘진정한 팀워크’란?

7위 LG에 필요한 ‘진정한 팀워크’란?

LG는 어제 삼성전에서 1:0으로 패배했습니다. 선발 리즈가 8이닝 동안 매 이닝 삼진을 뽑아내며 완투했지만 타선이 침묵해 완봉패한 것입니다. LG는 3회초 무사 1, 2루, 6회초 1사 1, 2루의 기회를 얻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3회초 무사 1, 2루 기회에서 김기태 감독은 오지환이 최소한 진루타를 만들어낼 것이라 믿고 강공을 지시했지만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나 주자들을 진루시키지 못했습니다. 오지환의 타격 내용을 살펴보면 진루타를 의식한 것인지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볼 카운트 0-1에서 바깥쪽 공을 밀어쳐 좌측선상을 벗어나 파울이 된 2구는 그렇다 치더라도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된 4구는 몸쪽 공이었습니다. 좌타자의 몸쪽 공이라면 잡아당길 경우 1, 2루간으로

[관전평] 9월 5일 LG:삼성 - 통한의 보크, 리즈 완투패

[관전평] 9월 5일 LG:삼성 - 통한의 보크, 리즈 완투패

LG가 삼성과의 원정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1:0으로 완봉패했습니다. 선발 리즈가 완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승부처는 7회말이었습니다. 선두 타자 이지영의 빗맞은 타구가 내야 안타가 되면서 LG에 불길한 분위기가 감지되었습니다. 정형식의 희생 번트와 조동찬의 우익수 플라이로 대주자 강명구는 3루까지 진루했습니다. 리즈는 김상수를 상대로 0-1에서 2구를 던지려다 3루 주자 강명구가 홈 스틸을 시도하자 투구 동작을 멈추는 보크를 범해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헌납했습니다. 리즈가 우투수이기에 3루 베이스를 쳐다보는 것만으로 주자를 견제할 수 있었지만 2사 후이기에 타자와의 승부에 전념하면서 3루 주자의 움직임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한 것이 패배로 직결되었습니다. (사진 : 7회말 2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