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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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강타선 삼성에 ‘눈야구’로 맞선다
어제 프로야구는 우천으로 전 경기가 취소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부터 주중 2연전이 펼쳐집니다. 잠실구장에서는 LG와 삼성이 시즌 처음으로 맞대결합니다. LG는 10승 6패로 4위, 삼성은 9승 6패로 5위에 올라 있어 양 팀의 순위는 엇비슷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양 팀의 팀 컬러가 작년에 비해 바뀐 듯한 올 시즌 초반이라는 점입니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삼성의 타선은 볼넷 500개를 얻으며 8개 구단 중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승엽, 최형우, 박석민 등으로 구성된 삼성의 타선은 강하지만 기본적으로 삼성 타자들은 타석에서 신중한 선구안을 바탕으로 임했습니다. 반면 지난 시즌 LG는 458개의 볼넷을 골라 8개 구단 중 5위를 기록했습니다. LG 타자들이 빠른 카운트에서 적극적으로 공략하

LG 김용의, 플래툰 넘어 주전 꿰찰까?
LG 김기태 감독은 시즌 초반 플래툰 시스템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두 명의 이병규가 1군에 올라오지 못해 불완전한 타선을 경쟁을 통해 메우려는 의도이며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얼굴을 주전으로 발탁하려는 의도입니다. LG의 1루수로는 김용의와 문선재가 번갈아 기용되었습니다. 플래툰 시스템에 의거해 상대 선발 투수가 우투수일 경우에는 좌타자 김용의가, 좌투수일 경우에는 우타자 문선재가 선발 출전했습니다. 지난 4월 18일 광주 경기에서는 KIA의 선발 투수가 좌완 임준섭이었기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것은 문선재였습니다. 하지만 1회말과 5회말 2개의 실책을 기록해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문선재는 7회초 시작과 함께 사이드암 박준표가 등판하자 대타 김용의로 교체되었습니다

임정우, LG 마운드의 ‘숨겨진 보물’
LG가 극적인 승리로 시리즈 스윕 패배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2연패를 기록 중이던 LG는 어제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KIA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5시간의 혈투 끝에 13:12로 승리했습니다. 양 팀 합계 36안타를 주고받은 어제 경기와 같은 난타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는 것이 바로 롱 릴리프입니다. 선발 투수가 무너져 조기 강판된 뒤 등판해 경기 중반 실점을 최소화하며 버텨줘야만 승리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LG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임정우의 투구는 승리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임정우는 선발 주키치를 구원해 7:3으로 앞선 3회말 무사 만루에 등판했습니다. 구원 투수로서는 가장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것입니다. 임정우는 첫 타자 안치홍을 상대로 초구에 밀어
![[관전평] 4월 18일 LG:KIA - ‘이대형 결승타’ LG 혈투 끝 대역전승](https://img.zoomtrend.com/2013/04/19/b0008277_517014f5d3234.jpg)
[관전평] 4월 18일 LG:KIA - ‘이대형 결승타’ LG 혈투 끝 대역전승
LG가 KIA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3:1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고비마다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과 정현욱, 봉중근의 필승계투조의 역투에 힘입은 승리였습니다. LG는 10승 6패로 넥센과 함께 10승 고지에 선착했습니다. (사진 : 4월 18일 LG와 LIA의 광주 경기가 정규 이닝만으로 5시간이 소요되며 9회말 최희섭의 좌익수 뜬공으로 마무리되는 순간) 지난 2시즌 동안 KIA전에 승리가 없었던 주키치의 징크스는 오늘 경기에서도 되풀이되었습니다. 1회말 2실점하며 선취점을 내줬고 2회말에도 2안타로 추가 실점해 LG는 3:0으로 끌려갔습니다. 3회초 타선이 대폭발하며 7:3으로 역전시켰지만 주키치는 3회말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만든 뒤 강판되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