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18일 LG:KIA - ‘이대형 결승타’ LG 혈투 끝 대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19일 |
![[관전평] 4월 18일 LG:KIA - ‘이대형 결승타’ LG 혈투 끝 대역전승](https://img.zoomtrend.com/2013/04/19/b0008277_517014f5d3234.jpg)
LG가 KIA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3:1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고비마다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과 정현욱, 봉중근의 필승계투조의 역투에 힘입은 승리였습니다. LG는 10승 6패로 넥센과 함께 10승 고지에 선착했습니다. (사진 : 4월 18일 LG와 LIA의 광주 경기가 정규 이닝만으로 5시간이 소요되며 9회말 최희섭의 좌익수 뜬공으로 마무리되는 순간) 지난 2시즌 동안 KIA전에 승리가 없었던 주키치의 징크스는 오늘 경기에서도 되풀이되었습니다. 1회말 2실점하며 선취점을 내줬고 2회말에도 2안타로 추가 실점해 LG는 3:0으로 끌려갔습니다. 3회초 타선이 대폭발하며 7:3으로 역전시켰지만 주키치는 3회말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만든 뒤 강판되었
[관전평] 6월 18일 LG:KIA - ‘코프랜드 7이닝 無자책’ LG 4연패 벗어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6월 18일 |
LG가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8일 잠실 KIA전에서 선발 코프랜드의 호투에 힘입어 7:1로 완승했습니다. 히메네스 선제 적시타 LG 타선은 빅 이닝은 없었지만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습니다. 2회말과 4회말을 제외한 6이닝에 걸쳐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테이블세터 정주현과 문선재가 각각 2번 이상 출루해 기회를 만들며 각각 2득점했습니다. LG 주자들의 4개의 도루 시도는 모두 성공했습니다. 1회말 LG는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1사 후 문선재가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2사 후 히메네스가 낮은 공을 받아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2사 1, 3루에서 손주인이 1루수 플라이로 물러나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강승호 1이
[관전평] 9월 5일 LG:한화 - ‘타선 침묵’ LG 1점차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6일 |
![[관전평] 9월 5일 LG:한화 - ‘타선 침묵’ LG 1점차 패배](https://img.zoomtrend.com/2013/09/06/b0008277_5228871bc3459.jpg)
LG가 1점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2연전 첫 경기에서 LG는 타선 침묵으로 인해 2:1로 석패했습니다. 2위 삼성과 0.5경기차가 된 것은 물론 3위 두산과도 1.5경기차로 좁혀졌습니다. 1위 수성이 문제가 아니라 3위 추락의 가능성마저 대두된 실정입니다. LG 타선은 4안타에 그치며 6개의 사사구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1득점에 머물렀습니다. 잔루는 무려 8개였습니다. 4회초 선두 타자 정주현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폭투로 무사 2루의 기회를 얻었지만 이진영이 진루타를 치지 못해 유격수 땅볼에 그쳐 1사 2루로 바뀌었습니다. 정성훈도 유격수 뜬공에 그친 뒤 2사 1, 2루 기회가 정의윤에게 걸렸습니다. 한화 선발 송창현의 높은 실투를 받아친 정의윤의 타구는 좌측 담장
LG, 매년 반복된 ‘여름위기’ 극복 해법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2월 26일 |
![LG, 매년 반복된 ‘여름위기’ 극복 해법은?](https://img.zoomtrend.com/2013/02/26/b0008277_512be2aa518da.jpg)
LG의 올 시즌 화두는 역시 포스트시즌 진출입니다. 200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이래 매년 LG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고 좌절해왔습니다. LG 김기태 감독이 작년에는 선수단을 파악하는 시즌이었다면 올해는 성과를 내야하는 시즌입니다. 페넌트레이스는 6개월 이상 진행되는 장기 레이스입니다. 올 시즌에는 신생구단 NC의 가세로 페넌트레이스 팀 별 경기수가 133경기에서 128경기로 줄어들었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LG는 페넌트레이스 개막 직후에는 5할 승률 안팎에서 선전하곤 했지만 여름에 접어들면서 하락한 이후 반등하지 못하는 일이 최근 몇 년 동안 반복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LG의 팀 분위기가 문제라는 지적을 하지만 근본적으로 LG의 선수층이 얇기 때문에 ‘여름 위기’가 매년 반복되었다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