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랍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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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디어 凸

스텔러바다소 생존기|2019년 8월 29일

더 랍스터(지오르고스 란디모스 감독, 2015. 10)기상천외한 사회가 있다. 그곳은 커플을 이뤄 사는 사람만을 정상으로 인정하는 시스템으로 움직인다. 이혼, 사별 등으로 솔로가 된 사람들은 커플 메이킹 호텔로 직행하고 거기서 45일 안에 새로운 배우자를 만나야 한다. 실패하면 무시무시한 대가가 기다린다. 바로 동물이 되는 것. 사슴이 될 수도 있고, 돼지가 될 수도 있다. 주인공은 배우자의 변심으로 인해 이 커플 메이킹 호텔에 오게 되고, 배우자 찾기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물론 어렵다. 그는 결국 호텔을 탈출하여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탈출자 집단에 소속된다. 그 집단은 ‘절대 솔로 유지’를 제1원칙으로 움직이는데... 아 인생이 어디 생각처럼 쉽게 되던가... 또 이것 아니면 저것을 선택하도록 하는 게

- 더 랍스터 (The Lobster, 2015)

- 더 랍스터 (The Lobster, 2015)

찰나의 시간.|2016년 7월 25일

- 더 랍스터 (The Lobster, 2015) 무엇보다 비현실적이지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면 더 두렵게 느껴지는 미래의 이야기. 중간은 없다. 이해도 없고, 같음만이 인정되는 삶 속에서 주인공의 변화가 슬프다. 열린결말이라고는 해도 다시 한번 돌려본 후에는 각자의 결론을 내릴수 있다. 묵직한 여운이 길다.

더 랍스터(스포 다수)

더 랍스터(스포 다수)

토드리|2016년 5월 17일

모 아니면 도. 44반이 없는 44아니면 55를 택해야 하는,이성애자와 동성애자만 가능하고 양성애자는 선택할 수 없는 세계. 커플이 아니면 동물이 되어야하고,외톨이의 세계에서는 커플이 될 수 없다. 아내에게 버림받은 콜린 파렐. 그는 45일간의 유예 기간 동안 짝을 찾는 호텔로 가게 된다.그 기간이 지나면 동물이 되어버린다. 개가 되어버린 자신의 형 처럼.호텔에서는 생김새나 성격 이외에는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무엇도 허락되지 않는다. 획일화된 옷, 스케쥴, 그리고 목표 만이 있을 뿐이다. 동물이 되는 운명을 받아들이려 의연한 모습을 취하는 이,용납하지 못하고 가짜 사랑이라도 만들어 커플이 되어 벗어나고자 하는 이, 그리고 그 가운데 어디쯤의 사람들이 있다. 같아지기 위해서 그들은

[주절주절 감상평] 비슷한 나를 사랑하니? <더 랍스터>

Somewhere in the Middle |2016년 2월 15일

진부한 사랑 영화는 많다. 서로의 짝을 찾기 위한 서바이벌 상황에 놓이게 된다는 설정을 듣고, 신선하다 생각하였다. 그리고 포스터에 반했다. 영화 이다.  "What animal will you be?"  매치 메이킹에 실패한 사람들은 동물로 전환된다. 그에 대한 답으로 데이비드는 랍스터가 되고 싶다 한다. 흔하지 않은 동물이며, 오래 산다는 등의 이유를 대며.  다시 태어난다면 독일 중산층의 집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는 그가 떠올랐다. 고뇌하고 힘들어하는 인간보다는 자기가 동물이라는 것조차 어쩌면 자각할 수 없는 동물의 처지가 더 나은 것 아닐까. 나 역시 다시 태어나면 누군가 내 인생을 완전히 보살펴 주는 안락한 집의 애완동물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고양이도 나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