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랍스터(스포 다수)
By 토드리 | 2016년 5월 17일 |
![더 랍스터(스포 다수)](https://img.zoomtrend.com/2016/05/17/d0141984_573ad03319bad.jpg)
모 아니면 도. 44반이 없는 44아니면 55를 택해야 하는,이성애자와 동성애자만 가능하고 양성애자는 선택할 수 없는 세계. 커플이 아니면 동물이 되어야하고,외톨이의 세계에서는 커플이 될 수 없다. 아내에게 버림받은 콜린 파렐. 그는 45일간의 유예 기간 동안 짝을 찾는 호텔로 가게 된다.그 기간이 지나면 동물이 되어버린다. 개가 되어버린 자신의 형 처럼.호텔에서는 생김새나 성격 이외에는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무엇도 허락되지 않는다. 획일화된 옷, 스케쥴, 그리고 목표 만이 있을 뿐이다. 동물이 되는 운명을 받아들이려 의연한 모습을 취하는 이,용납하지 못하고 가짜 사랑이라도 만들어 커플이 되어 벗어나고자 하는 이, 그리고 그 가운데 어디쯤의 사람들이 있다. 같아지기 위해서 그들은
[더 랍스터] 사랑의 현재와 미래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11월 4일 |
![[더 랍스터] 사랑의 현재와 미래](https://img.zoomtrend.com/2015/11/04/c0014543_5639649477223.jpg)
지독한 블랙코미디 속에 빛나는 위트와 반추가 좋았던 영화, 초반 약간 불친절하지만 이정도면~ 상영관이 적지만 독립영화에 익숙하시다면 추천드립니다. 배우들의 열연도 캐릭터에 맞게 좋았고 커플 지옥, 솔로 지옥 속에서의 규범과 일탈, 사랑의 진행 모두 흥미로웠네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작품은 처음인데 다른 작품도 보고 싶어질 정도 과거에 해당할 정도의 충격적인 사랑 실습?!?? 빵빵 터졌던~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커플인 콜린 파렐과 레이첼 와이즈 커플군이었다가 아내의 변심으로 튕겨나온 콜린 파렐과 과거는 모르지만 솔로군인 레이첼 와이즈의 이야기인데 규범에 묶여있는 것은 똑같다는 점에서 씁쓸하면서도 재밌는 구성이었네요. 영원할 것
<더 랍스터 (The Lobster, 2015)> - 지금, 그리고 인간다운 삶에 대한 담대한 질문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5년 11월 19일 |
![<더 랍스터 (The Lobster, 2015)> - 지금, 그리고 인간다운 삶에 대한 담대한 질문](https://img.zoomtrend.com/2015/11/19/a0025621_564ca75423db9.jpg)
축 늘어진 사람들이 체크인을 기다린다. 소지품을 모두 반납하고, 똑같은 옷, 신발, 양말을 배급 받는다. 다음 날 숲으로 향한 사람들은 서로를 사냥한다. 45일 이내 커플이 되지 못하면 동물이 되어야 하는 이 요상한 호텔에서 유예 기간을 하루라도 늘리기 위해서다. 코피를 자주 흘린다든지, 다리를 절뚝거리는 것과 같은 단편적인 신체 특성에서 공통점을 찾은 이들은 서둘러 커플이 된다. 커플에게 갈등이 생겼을 때는 아이를 입양해준다. 자녀는 커플의 갈등을 해소해주기 때문이다. 주인공 데이비드의 희망 동물은 '랍스터'다. 100년 가까이 살며 원 없이 짝짓기를 하겠다는 데이비드의 조건은 여러모로 커플이 되기에 불리해 보인다. 피도 눈물도 없는 여성과 거짓 커플이 되어 동물이 되는 위기를 잠시 모면하는 듯 하나 이내
"더 랍스터" 트레일러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0월 5일 |
!["더 랍스터" 트레일러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10/05/d0014374_55ecdd75b5c3f.jpg)
솔직히 저는 이 영화에 관해서는 거의 조사를 안 하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배우진이 굉장히 빵빵하다는 점과, 감독이 국내에서는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만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에는 최근에 참형사 시즌2에 나온 콜린 파렐과 레이첼 와이즈, 레아 세이두, 벤 위쇼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또 다른 배우도 눈에 띄었는데, 존 C. 라일리라고, 주먹왕 랄프에서 랄프 목소리를 했던 배우도 눈에 띄더군요. 일단 저한테는 기대작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분위기는 멋지네요. 실물이 어떨 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