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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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차버린 스파이] 절친듀오의 구강액션 데뷔!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8월 24일

사실 평이 좋지 않아서 넘길까~하다가 이벤트로 본 작품인데...이번 주의 개봉작 중에 제일 괜찮았네욬ㅋ 양키센스 유머에 대한 호불호가 아무래도 취향을 좀 가르긴 하겠지만 극장 내 반응도 꽤나 좋았고 스파이물에 대한 다양한 입털기까지 액션도 의외로 괜찮았고 유쾌해서 추천할만 합니다. 예상했던 바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 적당~한 정도가 아니라 좋았던 킬러의 보디가드같은 구강액션류라 의외여서 더 마음에 들었네요. 이런 쪽으로 광고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곸ㅋㅋ 여성 영화적인 면으로도 균형을 잘 잡은 편이라 괜찮더군요. 후반부가 좀 약하긴 하지만 이런 B급 느낌 나는걸 좋아해서 ㅎㅎ 감독은 수잔나 포겔로 전작도 여성 듀오던데 적절하게 치고 빠지는게 괜찮았지만 약간만 더 썼어도~ 하는

Mandy (2018)

Mandy (2018)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판토스 코스마토스 감독의 새로운 작품입니다. 왠지 슬슬, 니콜라스 케이지 분이 B급 영화라고 아무 영화에 출연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완성도가 저조해도 인상적이고 실험적인 영화에 출연한달까. 특히 판토스 코스마토스 감독 영화는 [비욘드 블랙 레인보우]를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이 분은 비주얼이 주는 심상으로 승부하는 감독입니다. 주제들을 70년대에서나 볼 법한 뉴에이지 심상을 곁들여 추상적 표현에 도전하는 감독이죠. 인터뷰 하는 거 보면 심한 B급 영화덕후이기도 하고 (...) 다만 이번 작품은 플롯이 좀 단순해보여서 전작보단 덜 지루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헤로인을 빤 [매드맥스]같달까요. 거기에 니콜라스 케이지라니.

사탄의 베이비시터

사탄의 베이비시터

이 영화가 19금판 [나홀로집에]라는 말이 많은데, 그건 아닙니다. [나홀로 집에]는 장난꾸러기인 아이가 그의 장기인 장난을 통해 외부에서 내부로 침입하려는 악당을 물리치고 자신과 가족을 구하며 자신만의 가치를 어필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그 과정에서 장난끼 넘치는 함정과 통수로 톰과 제리와 같은 흥미진진한 두뇌싸움이 재미포인트가 되기도 하고요. 반면에, [사탄의 베이비시터]는 집에 들어온 악당을 처리한다는 개념은 같지만 악당을 집에 들인 것은 주인공 자신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장난꾸러기가 아니라 그냥 건전한 Nerd에요. 다만 겁이 많은 것이 문제일 뿐입니다. 싸우는 과정도 주인공과 악당이 두뇌싸움을 벌인다기 보다 흔한 슬래셔 영화처럼 도망쳐다니다 더이상 도망칠 곳이 없을 때, 반격하다

[독전] B+급 느와르

[독전] B+급 느와르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5월 31일

사실 넘길까~하다 이벤트+이해영+입소문의 ㅇ3콤보에 한번 봤네요. 이해영감독의 연출작으론 처음인데 작가시절의 작품은 몇개 봤고 역사저널 그날로 친근한 이미지라 웬지~ ㅎㅎ 천하장사 마돈나도 본다하다 넘겼...어쨌든 독전이라는 제목과 달리 감독을 생각하면 뭔가 다를 것이다~ 싶었는데 확실히 조금은 다른 느와르를 보여줘서 괜찮았습니다. 역시 생각보다 독하지 않고 옛날 한국영화처럼 너무 능글맞지도 않지만 캐릭터성있게 그려내서 담백하게 볼만한 팝콘영화라 봅니다. B급 영화 좋아하는데 완전 B급은 아니라 B+급~ 물론 느와르다보니 어느정도 수위는 감안해야하지만 직접 보여주는 면도 이정도면 간접적이라고 생각되고~ 다만 스토리적으로는 좀 아쉬웠습니다; 이번에 잘 되었으니 다음 영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