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차버린 스파이] 절친듀오의 구강액션 데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8월 24일 |
사실 평이 좋지 않아서 넘길까~하다가 이벤트로 본 작품인데...이번 주의 개봉작 중에 제일 괜찮았네욬ㅋ 양키센스 유머에 대한 호불호가 아무래도 취향을 좀 가르긴 하겠지만 극장 내 반응도 꽤나 좋았고 스파이물에 대한 다양한 입털기까지 액션도 의외로 괜찮았고 유쾌해서 추천할만 합니다. 예상했던 바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 적당~한 정도가 아니라 좋았던 킬러의 보디가드같은 구강액션류라 의외여서 더 마음에 들었네요. 이런 쪽으로 광고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곸ㅋㅋ 여성 영화적인 면으로도 균형을 잘 잡은 편이라 괜찮더군요. 후반부가 좀 약하긴 하지만 이런 B급 느낌 나는걸 좋아해서 ㅎㅎ 감독은 수잔나 포겔로 전작도 여성 듀오던데 적절하게 치고 빠지는게 괜찮았지만 약간만 더 썼어도~ 하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By 히어로무비 | 2014년 12월 14일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en: Days of Future Past (2014)2014년 5월 22일(국내)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휴 잭맨, 제니퍼 로렌스, 마이클 패스밴더, 제임스 맥어보이 돌아온 브라이언 싱어가 기존의 시리즈들을 하나로 잘 이어 붙여서 제대로 마무리하고, 새롭게 리부트하면서 끝냈다.물론, <퍼스트 클래스>에서 에마 프로스트가 어른으로 등장했는데, 훨씬 나중의 시간인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어린 소녀로 등장하는 것 등, 여전히 몇몇 오류가 있긴 하지만 상당부분 이야기를 매끄럽게 묶는데 성공했다. 그 점에서 참으로 대단하고 감탄스런 결과물이다. 울버린이 주인공이 분명하지만, 의외로 활약이 거의 없다. 그냥 과거로 가서 일행들 졸졸 따라
마셰티가 돌아왔다! "마셰티 킬즈"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25일 |
개인적으로 마셰티는 정말 독특하게 느낀 작품이었습니다. 예전에 로드리게즈는 싸구려 감성을 고급스러운 힘으로 표현하는 데에 주력을 했다면, 마셰티는 좀 더 싸구려같은 힘을 전력으로 다 기울이는 쪽으로 변한 것 같더군요. 물론 영화에 관해서 아주 나쁜 편은 아니기 때문에 블루레이가 안 나왔다는 사실이 가장 아쉬운 작품중 하나이기도 하죠. (이 영화 특성상 마니아가 꽤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일단 이 영화 특성상 터지고 미쳐가는 영화일 것은 확실하고, 과연 얼마나 더 미친 것들이 나오는지가 궁금해 지기는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한글 자막 예고편이 올라와 있기는 한데, 그노무 아이프레임 적용 불가땜에;;;
"세인트 세이야" 실사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12일 |
뭐, 그렇습니다. 저는 세인트 세이야를 제대로 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중학교 시절에 옆자리 양반이 추전하기는 했었는데, 솔직히 그닥 손이 잘 안 가서 말이죠.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영화를 보는 입장에서는 미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었달까요. 아무튼간에, 개인적으로 그렇게 보고 싶은 작품은 아니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는 해도 이 작품이 실사화 된다는 것은 정말 걱정되는 일이 아닐 수 없죠. 일단 제작사는 토호 입니다만, 홍콩의 ARGF가 공동 제작 파트너이며, 중국 배급을 담당 할 거라고 하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기대를 안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