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마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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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마키나(Ex Machina, 2015)

엑스 마키나(Ex Machina, 2015)

이 리뷰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개봉전 영화의 포스터를 보고 'Kara'라는 단편이 생각났습니다. 게임 '헤비레인'과 '비욘드 : 투 소울즈'를 제작한 퀀틱 드림에서 제작한 PS3 기술 시연용 영상인데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내용입니다. 7분 정도의 짧은 영상이라 시간이 있으시다면 감상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비쥬얼적으로나 소재적으로나 비슷한 느낌이라 포스터를 보고 이 영상이 떠올랐습니다. 이런 소재를 좋아하기 때문에 개봉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관람을 계획했는데 상영시간이 맞지 않아 이제서야 VOD로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VOD임에도 불구하고 자막 싱크가 반박자 정도 늦어서 불만이었는데 다행히 초반 이후로는 영화에 몰입하면서 별다른 불편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엑스

국내 박스오피스 '강남 1970' 국제시장 천하를 끝내다

국내 박스오피스 '강남 1970' 국제시장 천하를 끝내다

마침내 국내 박스오피스 왕권이 교체되었습니다.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천만 돌파한 '국제시장'이 1위에서 물러나고 유하 감독의 '강남 1970'이 1위에 올랐습니다. 830개관에서 개봉, 첫주말 71만명이 들었고 한주간 100만 2천명이 들었습니다. 흥행수익은 82억 5천만원입니다. 손익분기점이 300만명이라는데 일단 출발은 성공적으로 끊은듯. 줄거리 :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판 1970년, 강남땅을 향한 위험한 욕망이 춤추기 시작한다! 호적도 제대로 없는 고아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친형제처럼 살던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 유일한 안식처였던 무허가촌의 작은 판자집마저 빼앗기게 된 두 사람은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얽히게 되고 그 곳에서 서로를 잃어버

엑스 마키나 - 현학적 SF, 설정도 반전도 익숙하다

엑스 마키나 - 현학적 SF, 설정도 반전도 익숙하다

※ 본 포스팅은 ‘엑스 마키나’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형 검색 사이트 회사에 근무하는 프로그래머 칼렙(돔놀 글리슨 분)은 이벤트에 당첨되어 CEO 네이든(오스카 아이삭 분)의 깊은 산 속 별장에 1주일간 머물게 됩니다. 칼렙은 네이든이 제작한 A.I. 에이바(알리시아 비칸데르 분)의 실험에 참가합니다. 칼렙은 에이바에 여성적 매력을 느끼고 사랑에 빠집니다. 익숙한 SF 요소들 알렉스 가랜드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엑스 마키나’는 매력적인 A.I.와 두 명의 남성이 두뇌 싸움을 벌이는 줄거리의 SF 스릴러입니다. 네이든은 에이바를 제작했지만 그녀에 자유를 부여하지 않는 반면 에이바를 사랑하게 된 칼렙은 그녀에게 자유를 주고 싶어 합니다. 높은 지능을 지닌 매력적인

엑스 마키나 / Ex Machina (2015년)

엑스 마키나 / Ex Machina (2015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5년 1월 23일

감독알렉스 가랜드출연돔놀 글리슨, 알리시아 비칸데르, 오스카 아이삭개봉2015 미국, 영국 수원에서는 롯데 시네마 밖에 상영을 하지 않아서, [엑스 마키나]를 보고 왔습니다. ​ 오후에 영화를 보고 나면 일에 집중도 못하고, 결국 블로그도 즐기기보다는 의무감으로 하게 되어서, 조금 피곤해도 조조를 고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엑스 마키나]는 이미 언급한 그대로 매드 사이언티스트 장르인데요. 작년 [트랜센던스]와 같은 장르입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 장르는 광적이거나 비도덕적인 혹은 비인륜적인 더 나아가 사이언스 픽션의 한 종류임에도 불구하고 비이성적인 진행과 엔딩이 자주 등장을 하게 되는 데, 매드라는 말 자체가 광기이니 별로 이상한 일은 아니겠지요. 매드 사이언티스 장르 즉 미친 과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