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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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만으로도 참 좋았던 '도둑들'

배우들만으로도 참 좋았던 '도둑들'

천만 되기 전에 봤지만, 작성하던 거 임시저장해놓고 까먹었다가 이제야 생각나서 마무리해서 올리는 감상. (...) 스포일러 있습니다. 배우들도 배우들이지만, 각 배우들이 연기하는 캐릭터들이 좋았던 영화. 배우들의 비중 문제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보다 보면 애당초 이 영화는 주연들과 조연 다수로 이루어진 영화들이고, 배우들은 각자 맡은 바 역할을 충실하게 다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등장인물이 이쯤 많으면 엄청 산만해지기 쉬울텐데 적절한 비중 조절로 정리를 잘해두었더군요. 영화는 참 즐겁게 봤습니다. 캐릭터들은 다들 매력적이고, 액션은 액션대로 개그는 개그대로 신나더라고요. 다만 전반부와 후반부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좀 당혹스럽고, 신나고 웃기는 전반부에 비해 확 진중해진 후반부가 좀

도둑들 & KBS 드라마스페셜 스틸사진

도둑들 & KBS 드라마스페셜 스틸사진

u'd better|2012년 8월 20일

그동안 다른 일 때문에 정신이 없기도 했지만 도둑들도 다크나잇 라이즈도 딱히 그다지 땡기지는 않고 그 이외에도 그닥 보고 싶은 영화가 없었다. 극장에서 보진 않았었지만 범죄의 재구성도 타짜도 꽤 재밌게 봐서 도둑들은 개봉 전에는 기대하고 있었는데 막상 개봉을 하니 이상하게 땡기질 않던 차에 천이백만까지 갈 거라고 하니 더더욱 동참하기 싫어져서 나중에 디비디로나 봐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일본에서 잠시 들어온 친구가 영화 보자고 하는데 볼 영화가 없어서 결국은 보게 됨. 역시 생각했던 대로 그저 그랬다. 그냥 시간때우기용으로 볼 만은 하지만(물론 난 불행히도 시간을 때워야 할 만큼 시간이 남아돌지는 않는다 -_-) 굳이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은. 출연진도 화려하긴 한데 그다지 배우들의 매력을 잘 살리진 못한

도둑들 ::

도둑들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 천만이다. 출연배우는 공약을 지켰다는 소식이 뉴스를 통해 전해졌고, 적어도 앞으로 몇 주 동안은 그 기세가 가라앉지 않을지 모르겠다. 가 곧 상영관에서 모습을 감출 느낌이고, 는 뭔가 사공이 많은 느낌이다. 그렇다고, 이 사공이 적다는 건 아니고 - 가장 먼저 떠오른 영화는 시리즈. 물론 그들은 대체로 '현금'을 보고 움직여 1/N의 원칙을 통해 서로 다른 마음을 크게 먹는 편은 아니지만, 이쪽은 아니다. 사기꾼에게 사기는 치는게 아니다라든지, 이 공간에서 내가

도둑들 '천만' 돌파, 그외 한국영화 흥행 성적들

도둑들 '천만' 돌파, 그외 한국영화 흥행 성적들

ML江湖..|2012년 8월 17일

보란듯이 세상을 훔칠 기세로 그들이 움직이더니, 아주 제대로 움직였나 보다. 사실 개봉할 때만 해도 영화 의 흥행 성적을 이 정도로 예상한 이들은 거의 없었다고 보는데.. 이건 흥행코드의 나름 반전인 셈이다. 사실 영화 자체도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닌, 완벽하지 못하게 기껏 오락무비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게 주요했던 게 아닐까. 여기에 휴가철 시즌에 사람들이 극장으로 몰리고 입소문을 타면서 관객수 유입은 고공행진을 했다. 자고나면 십만 단위가 계속 바뀌더니 드디어 어제(16일)부로, 공식적인 집계론 개봉한지 2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리고 아직도 진행중이다. 관련 기사 : 참으로 대단한 쾌거가 아닐 수 없다. 한국영화론 09년 이후로 3년 만에 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