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MA
Posts
116 postsARMA Korea 20170730 크럼프하우 선제공격 사용
이번에는 크럼프하우를 이용한 선제공격을 많이 시도해 보았습니다. 크럼프하우는 통상 손을 치거나 상대 베기를 쳐서 튕겨내는 역할이 대표적이지만 높게 쳐서 상대의 머리를 치는 것도 기술 실례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초반부터 나오는 왼쪽으로 상대 머리나 팔을 치는 공격이 바로 그것입니다. 보기에는 쉴하우랑 별 구분이 안가는데 사실 요아힘 마이어가 말한 대로 이며 또한 낮은 즈버크하우와 크럼프하우는 매우 유사한 형태를 가집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쉴하우는 옥스나 플루에서 끝나고, 크럼프하우는 행엔과 쉬랑크훗에서 끝난다는 점 정도겠네요. 리히테나워류의 베기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각 베기는 크게 보면 명확하게 구분이 되나 애매한 경계선으로 넘어가면 이렇다 할 구분점이 없습
근접전 검술이 당하는 질문
근접전 검술이 당하는 질문은 왜 멀리서 안전하게 이기면 되지 굳이 맞을 각오를 하고 가까이 가느냐? 라는 것일 것이다. 여기에 굳이 수많은 요소가 맞물려 돌아가는 어렵고 복잡한 근접전을 왜 택하느냐... 내려치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이기는 쉬운 원거리 타이밍으로 싸우는게 편하고 배우기 쉽고 좋지 않느냐? 쉽고 편하게 이기면 되지 왜 굳이 어렵게 돌아가려고 하나? 정도의 질문이 더해질 것이다. 여기에 대해선 보통 그건 쉽고 기예가 없으니까 라고 말한다면 절대 질문자를 이해시키지 못한다. 말 그대로 어려운 길을 돌아갈 이유가 없는 것이 맞다. 쉽고 편하고 빠른길을 가는게 맞다. 그러나 멀리서 싸우는게 어렵고 불편하고 위험한 길이기 때문에 피한다고 말할 수 있다. 멀리서 손때리는 게 통하는 이유는 한
ARMA Korea 20170723 카타 구미다치의 유용성
영상 초반에 보면 슈퍼고딩에게 선공은 잘 넣으나 후속에서 맞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본디 리히테나워류는 정해진 카타, 메도우를 훈련해서 여기에서 파생시켜 나가는 일본식 체계가 아니라 처음 공방이 붙었을 때 느끼고 판단해서 자유롭게 공격하는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 방식은 아직 숙련이 덜됐을 때에는 판단하는 과정 때문에 생각이 느려지고 후속공격이 늦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거리를 두고 싸우는 방식이라면 눈에 보이는 오프닝을 보이는대로 치면 되는데 검이 붙으면 필연적으로 상대뿐만 아니라 나도 움직임이 제한되고, 여기에서 상대 검이 강하게 누르는지 다른데를 치려고 빼는지 등의 필링을 느끼는 속도가 느리다면 스스로 후속공격을 어디로 해야 할지 감이 안잡히다가 상대방에게 주도권을 넘겨주고 맞게
크고 강한 베기의 중요성과 소드태깅이 의미없는 이유
Real Video: Indian Sword Attack 볼만한 에세이가 올라왔군요. 인도에서 깡패들이 탤와르 같은 장검들을 떼로 들고 몰려와서 사람을 다구리친 사건입니다. 영상은 링크 타고 들어가시면 에세이 첫번째에 있습니다. 피해자에게는 명복을 빌 수밖에 없지만 이런 사례는 사람과 진검으로 결투하고 그 피해상황을 통계낼 수 없는 입장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 자료가 됩니다. 요즘 세상에 정글도나 나이프가 아닌 장검으로 사람을 치고 베어버리는 것을 보면 얼마나 볼 수 있겠어요. 가게에 앉아있던 피해자는 반항하다가 총을 맞고 무의식 상태에 빠졌으며 엎어진 피해자를 장검으로 마구 후려쳤습니다. 한손검이고 세이버 계열에 해당되는 인도 탤와르를 두손으로 잡고 척추 뒤까지 젖혔다가 강하게 내려쳤기 때문에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