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예고편이 안티](https://img.zoomtrend.com/2015/07/07/e0028092_559be8220d151.jpg)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쩌도 별수 없습니다. 만든 제작사가 남아나지 않는다는 공포의 터미네이터 프랜차이즈.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타임패러독스가 꼬일만큼 꼬이며 이제는 1,2편의 설정을 또 꼬아 리부트 비스무리하게 간다고 해도 덤덤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실망스러운 3,4,편을 봐오면서 이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도 많이 떨어졌고요. 너무 기대 안하고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미납니다. 물론 1,2편에 비할바는 전혀 아니고요. 1편과의 연관성이 가장 두드러진다해서 1편을 복습하고갔는데 연관성수준이 아니라 초반부는 복붙으로 착각할 정도로 똑같이 재현했더군요. 청소부 아저씨의 어색한 왓더헬조차 말이죠....이 1편의 장면을 비튼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로웠고 초반부의 화려한 미래전쟁의 모습까지 겹쳐서 기대감이 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