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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posts루니와 페르시에게 없는 치챠리토의 능력과 아스날전에 필요한 선수기용
과거, 포워드자원에 고충을 안고 있던 로마가 제로톱전술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해서 큰 성공을 거둔 적이 있었다. 스페인 대표팀 역시 이 제로톱전술을 도입하여 파브레가스를 가짜 스트라이커로 사용하는 전술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스페인 대표팀이 워낙 성적이 좋았으므로 마치 제로톱 전술은 선진축구를 구사하는 팀의 고급 전술로 인식되는 경우마저 생겼다. 하지만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를 두지 않는 제로톱 전술은 일반적으로는 될 수 있는대로 사용하지 말아야할 전술이다. 스트라이커가 미드필더와 다르게 팀에 기여하는 측면은 바로 상대 수비의 뒷공간으로 파고도는 움직임이다. 이런 움직임이 있음으로 해서 상대방 수비수는 뒷공간을 활용당할 것을 염려하여 마음대로 라인을 끌어올리지 못하게 된다. 만일 이런 움직임이 전무하다면 상대
왜 모예즈의 맨유는 추락할 수 밖에 없는가? 이는 확률축구의 한계
맨유의 모예스감독은 잉글랜드 축구계에 지금도 뿌리깊게 남아있는 확률축구의 철저한 신봉자다. 이 확률축구라는 것의 개념은 이전 글에서도 설명한 적이 있지만, 골이 들어갈 확률이 높은 상대의 위험지역에 가능한한 많이 공을 투입하는 것이 기본적인 개념이다. 그래서 롱볼을 즐겨하고 세밀하게 연결하기 보단 일단 문전에 크로스를 투입하는 것을 우선하는 것이다. 많은 시도 횟수가 있으면 그중 확률적으로 몇개는 골로 연결된다라는 가치관이 자리잡고 있다. 보통 축구에서는 9개의 슈팅을 날리면 한 골이 성공된다라는 것이 하나의 법칙처럼 통용된다. 만일 크로스의 성공율이 30%라고 한다면 크로스를 30개 올려야 한 골을 얻을 수 있다라는 관계가 성립한다. 그런데 한 경기에서 30개의 크로스를 상대의 위험지역에 투입하는 것은
맨유의 득점력부족의 해결과 펠라이니 활용을 위한 묘책은?
사우스햄튼전에서 맨유는 1-0 리드를 끝내 지키지 못하고 종료직전 동점골을 내주고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전반전 초반 선제골을 뽑아내고도 좀처럼 추가골을 얻지 못하고 사우스햄튼의 맹공에 시달린 것이 결국 문제의 발단이 되었다. 맨유가 심각한 득점력 부족을 보이고 있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크로스의 시도횟수가 가장 많은 팀이 맨유인데 이 크로스의 질이 좋지 못하기때문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게임당 몇개의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인 ac의 순위를 살펴보면 맨유 선수로서는 20위에 올라있는 윙백 에브라가 최고다. 이것이 현재 맨유의 상황을 잘 말해준다라고 할 수 있다. 윙어의 측면돌파후 크로스를 공격옵션으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팀인 맨유이면서도 정
맨유 사우스햄튼전의 승부처는 이곳. 그리고 궁금한 모예스의 선택
맨유가 오늘 상대하게 되는 사우스햄튼은 4-2-3-1 전술을 기본적으로 사용하지만 사이드미드필더인 데이비스와 랄라나는 전통적인 사이드미드필더와는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보이며 유동적이다. 왼쪽을 담당하고 있는 데이비스는 중앙미드필더와 유사한 플레이 패턴을 가지고 있어 팀의 두명의 중앙미드필더와 긴밀한 거리감속에 공격의 빌드업작업에 빈번하게 참가하는 스타일이다. 반면 오른쪽의 랄라나는 윙포워드적인 성격이 강하다. 많은 크로스를 올리기도 하지만 팀의 원톱인 램버트와 함께 마치 투톱처럼 움직이기도 한다. 이렇게 팀의 좌우 사이드미드필더의 플레이 성향이 다르다보니 사우스햄튼의 공격의 기점이 되는 곳은 바로 오른쪽이다. 오른쪽의 랄라나를 기점으로 중앙공격형 미드필더인 오스발도, 램버트가 가세한 공격트리오가 형성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