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와 페르시에게 없는 치챠리토의 능력과 아스날전에 필요한 선수기용
By 野球,baseball | 2013년 11월 11일 |
과거, 포워드자원에 고충을 안고 있던 로마가 제로톱전술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해서 큰 성공을 거둔 적이 있었다. 스페인 대표팀 역시 이 제로톱전술을 도입하여 파브레가스를 가짜 스트라이커로 사용하는 전술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스페인 대표팀이 워낙 성적이 좋았으므로 마치 제로톱 전술은 선진축구를 구사하는 팀의 고급 전술로 인식되는 경우마저 생겼다. 하지만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를 두지 않는 제로톱 전술은 일반적으로는 될 수 있는대로 사용하지 말아야할 전술이다. 스트라이커가 미드필더와 다르게 팀에 기여하는 측면은 바로 상대 수비의 뒷공간으로 파고도는 움직임이다. 이런 움직임이 있음으로 해서 상대방 수비수는 뒷공간을 활용당할 것을 염려하여 마음대로 라인을 끌어올리지 못하게 된다. 만일 이런 움직임이 전무하다면 상대
패스만 한 맨유, 이번시즌까지 붕괴될 수 있다.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8월 21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EPL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개막전 첫 상대는 쉽지않은 에버튼이며, 그것도 구디슨 파크에서의 원정으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습니다. 에버튼은 지난 시즌의 색깔과 다르지 않는 빠르고 굵은 축구를 구사했습니다. 펠라이니와 옐라비치 에게서 나오는 공격력과 피에나르 오스만 베인스로 부터 나오는 빠른 공격까지 맨유를 4:4까지 몰고가던 힘, 그대로였습니다. 맨유는 카가와의 데뷔전이 이루어졌습니다. 루니 바로 밑에서 뛰며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고, 훈련을 많이 가지지 못했던 반 페르시는 벤치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초반 맨유는 오른쪽에서 풀백으로 나선 발렌시아와 나니의 조합으로 에버튼을 공략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에버튼을 공략하기가 힘
안녕 벵거
By 자료실 | 2018년 4월 20일 |
Arsène Wenger has issued the following statement: “After careful consideration and following discussions with the club, I feel it is the right time for me to step down at the end of the season. “I am grateful for having had the privilege to serve the club for so many memorable years. “I managed the club with full commitment and integrity. “I want to thank the staff, the players, the Director
맨유의 세대교체, 그 끝은 결국 퍼거슨이다.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5월 30일 |
유럽의 여러 축구클럽들이 이번시즌 새로운 보강을 위해서, 여러 이적들을 성사시키고 있습니다. 선수에만 국한된 영입뿐만 아니라, 감독의 영입까지 여러 곳에서 이는 이루어지고 있고, 첼시가 그 선두에 서서 오피셜만 남겨둔 아자르, 협상중이라는 헐크, 그리고 감독의 선임등 가장 적극적으로 이적시장에서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것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행보입니다. 아자르의 영입함에 있어서 마지막까지 첼시와 거론이 되었고, 이것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면서, 카가와의 영입에 가까워졌다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 밖에는 가이탄과 제임스 로드리게스, 포웰 정도가 이적시장에서 유나이티드가 링크된 소식의 전부입니다. 맨유에는 그간 계속해서 훌륭한 선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