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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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맨유 확률축구의 종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하위 풀럼과 굴욕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지난 경기는 라인콘트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경기였다. 시드웰의 선제골은 이후 풀럼이 맨유를 괴롭힌 10백수비라인을 가능하게 하였다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는 골이었는데 이 골이야말로 일자수비라인이 순간적으로 유지되지 못하여 허용한 스페이스를 2선침투로 선점 골을 결정지은 대표적인 사례였다. 제 1선에 있던 선수가 공을 받기위해 밑으로 내려왔을 때 마크하던 수비수가 거리를 좁히기 위해 따라 내려오게 되면 순간적으로 일자라인이 무너지면서 1선과 2선사이에 광대한 스페이스가 발생하게 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최종라인에 있는 선수가 일사불란하게 동시에 밀고나와야 한다. 티비중계에서는 대인마크의 관점에서 2선에서 침투해 들어온 시드웰을
왜 모예즈의 맨유는 추락할 수 밖에 없는가? 이는 확률축구의 한계
맨유의 모예스감독은 잉글랜드 축구계에 지금도 뿌리깊게 남아있는 확률축구의 철저한 신봉자다. 이 확률축구라는 것의 개념은 이전 글에서도 설명한 적이 있지만, 골이 들어갈 확률이 높은 상대의 위험지역에 가능한한 많이 공을 투입하는 것이 기본적인 개념이다. 그래서 롱볼을 즐겨하고 세밀하게 연결하기 보단 일단 문전에 크로스를 투입하는 것을 우선하는 것이다. 많은 시도 횟수가 있으면 그중 확률적으로 몇개는 골로 연결된다라는 가치관이 자리잡고 있다. 보통 축구에서는 9개의 슈팅을 날리면 한 골이 성공된다라는 것이 하나의 법칙처럼 통용된다. 만일 크로스의 성공율이 30%라고 한다면 크로스를 30개 올려야 한 골을 얻을 수 있다라는 관계가 성립한다. 그런데 한 경기에서 30개의 크로스를 상대의 위험지역에 투입하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