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득점력부족의 해결과 펠라이니 활용을 위한 묘책은?
By 野球,baseball | 2013년 10월 20일 |
사우스햄튼전에서 맨유는 1-0 리드를 끝내 지키지 못하고 종료직전 동점골을 내주고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전반전 초반 선제골을 뽑아내고도 좀처럼 추가골을 얻지 못하고 사우스햄튼의 맹공에 시달린 것이 결국 문제의 발단이 되었다. 맨유가 심각한 득점력 부족을 보이고 있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크로스의 시도횟수가 가장 많은 팀이 맨유인데 이 크로스의 질이 좋지 못하기때문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게임당 몇개의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인 ac의 순위를 살펴보면 맨유 선수로서는 20위에 올라있는 윙백 에브라가 최고다. 이것이 현재 맨유의 상황을 잘 말해준다라고 할 수 있다. 윙어의 측면돌파후 크로스를 공격옵션으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팀인 맨유이면서도 정
첼시가 챔스리그 우승해야 하는 이유
By 나니아빠님의 이글루 | 2012년 5월 15일 |
잘 알려졌다시피 첼시의 유니폼 후원사는 삼성전자다. 그런데 삼성이 지금 딴생각을 먹고 있는 듯 하다. 첼시가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첼시 유니폼에서 삼성이라는 글자를 뺄 수도 있다는 예상이다. 첼시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내년 챔스리그에 참여 못한다. 삼성은 이경우 추가적인 후원 계약 연장을 안할 수 있다. 그 대안은 월드컵 후원이다. 삼성의 최종 목표는 첼시가 아닌 월드컵이다. 이미 2005년 소니에게 월드컵 후원을 물먹으며 대안으로 첼시를 택한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마침 월드컵 후원사 소니가 적자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고 후원 계약 기간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으로 끝나는 상황인 만큼 상황은 절묘히 맞아 떨어지고 있다. 첼시가 우승을
2016/17 EPL 8R 리버풀 vs 맨유
By 취미생활 | 2016년 10월 19일 |
![2016/17 EPL 8R 리버풀 vs 맨유](https://img.zoomtrend.com/2016/10/19/b0066359_58076aca303c5.jpg)
참 오래기다렸네...7 라운드 다음 경기를...그리고 하필 월요일 날 새벽 4시에 해서 경기를 제대로 보기도 힘들고... 힘들게 봤는데, 경기가 너무 지루해서 보다 졸다...쯧... 경기 결과는 무승부. 여태까지 리버풀이 무득점한 경기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참 맨유의 전략과 피지컬이 좋긴 좋은 것 같다. 다만, 경기를 보면서 느낀 것은 평소에 하려고 했던 PASSING GAME이 전혀 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멘탈이 무너져서 그랬던 것 같은데... 생각지도 못했던 압박수비에 다들 많이 당황해서, 평소에 하지 않던, 롱 패스 및 뺏긴 후에 공을 못 뺏어오는 등... 잔 실수가 엄청나게 많아서 흐름 자체를 제대로 가져오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Mat
맨유의 수비안정책의 키맨 카가와 신지 발휘되지 못하는 그의 공격재능
By 野球,baseball | 2012년 10월 13일 |
지난 주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맨유는 토트넘전에서의 패배의 악몽을 딛고 승리를 거두었는데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었던 것은 수비불안으로 고생하던 맨유가 뉴캐슬에게 영봉승을 거두었다라는 사실이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그 주에 열렸던 챔피언스리그전에서 처음으로 다이아몬드형의 4-4-2 시스템을 사용한 바있는데 뉴캐슬전에서도 들고나온 포지션이 바로 이것이었다. 윙어를 이용한 사이드공격이 전통적인 공격방법이었던 맨유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파격적인 실험적 포메이션 운용이었다. 왼쪽 미드필더로 기용된 클레버리는 원래 중앙미드필더고 오른쪽 미드필더로 기용된 카가와도 대표팀에서는 왼쪽 윙포워드로 기용되지만 도르트문트에서 보여주던 폼은 잘 나오지 않았었고 가장 자신의 기량을 잘 발휘하는 포지션은 쉐도우 스트라이커였다.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