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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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Vang Vieng

라오스 방비엥 Vang Vieng

브라우니v|2016년 12월 18일

2015.3, 2016.3 방비엥, 라오스 남송(Nam Song)강이 카르스트 지형을 굽이쳐 흘러내려가는 아름다운 곳 튜브 위에 올라 하염없이 흐르는 강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세상의 많은 고민들이 덧없음을 느끼게 된다. 카르스트 지형은 우리나라에서 엄청 낯선 지형은 아니지만 이렇게 튜브에 몸을 맡기고 하염없이 내려올 수 있는 곳은 또 많지 않으니까. 일전에 관광쪽 일을 하게 되면 꼭 튜빙을 할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우리나라의 단양 정도면 충분히 가능하고, 아니 더 아름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문제는 사계절. 사계절이 관광이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이기는 하지만, 대체로 옷가지가 가벼운 여름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을 공략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고작 2개월뿐이니까. 방비엥은

추가 사진들

추가 사진들

:)|2016년 10월 11일

정작 사진은 많이 올리지 않은 것 같아서 추가로 몇 장 더. 야시장 풍경과 내 방에 나타났던 도마뱀 등등. ^^

컵짜이 루앙프라방

컵짜이 루앙프라방

:)|2016년 10월 11일

요가를 좋아해서 오래 해왔는데, 이번에 루앙프라방 여행을 하면서 요가 관련하여 놀라운 경험을 했다.루앙프라방에서 선라이즈, 선셋 요가를 하는 클래스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한번쯤 해보려고 생각을 하고 요가복까지 챙겨갔지만, 탁발 보러 가느라, 전날 산에 올라가고 폭포 갔다오고 하느라 힘들어서 아침 요가는 번번이 가지 못하고, 그렇다고 저녁 요가를 가려니 그때도 야시장 가보느라,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 피곤해서 호텔에 들어와 씻고 쉬느라 가지 못했다. 마지막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양치만 하고 요가복에 가디건만 걸치고 달려나갔는데,어디인가 하면 남칸강 강변에 있는 히피풍의 카페 '유토피아'이다. 여행을 하다 보면 세상이 아름답다는 생각 종종 하는데, 거기에서 더 나아가 '나도 아름답다'는 생각마저 드는 순간이

대자연, 말이 필요없는.

대자연, 말이 필요없는.

:)|2016년 10월 11일

그야말로 말이 필요없는 그림이다, 대자연은. 루앙프라방 한 가운데에 있는 푸시산에서 도시 전체를 조망하고, 일몰의 순간 지켜보는 게 아름답다고 해서 땀을 뻘뻘, 아니 땀이 뚝뚝 떨어지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올라갔다. 그리 높지도 않은 산인데 계단이 많아서 좀 힘들었다. 그래도 올라가니 도시 전체가 멀리까지 내려다보이고, 메콩강과 남칸강이 흐르는 모습도 바라다보여서 멋있었다. 그러다 드디어 일몰의 순간. 오오, 참으로 그런 순간에 자연 그 자체보다 더 멋있는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 꽝시폭포는 루앙프라방 여행책자에 제1번으로 나오는 곳이다. 루앙프라방 트래블센터에 가니 코끼리라이딩부터 정글탐험까지 여러 상품들이 있었는데 나는 가장 유명하고도 심플한 꽝시폭포 투어를 골랐다. 미니밴을 타고 한 시간쯤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