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말이 필요없는.
By :) | 2016년 10월 11일 |
![대자연, 말이 필요없는.](https://img.zoomtrend.com/2016/10/11/d0042971_57fcf03c14623.jpg)
그야말로 말이 필요없는 그림이다, 대자연은. 루앙프라방 한 가운데에 있는 푸시산에서 도시 전체를 조망하고, 일몰의 순간 지켜보는 게 아름답다고 해서 땀을 뻘뻘, 아니 땀이 뚝뚝 떨어지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올라갔다. 그리 높지도 않은 산인데 계단이 많아서 좀 힘들었다. 그래도 올라가니 도시 전체가 멀리까지 내려다보이고, 메콩강과 남칸강이 흐르는 모습도 바라다보여서 멋있었다. 그러다 드디어 일몰의 순간. 오오, 참으로 그런 순간에 자연 그 자체보다 더 멋있는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 꽝시폭포는 루앙프라방 여행책자에 제1번으로 나오는 곳이다. 루앙프라방 트래블센터에 가니 코끼리라이딩부터 정글탐험까지 여러 상품들이 있었는데 나는 가장 유명하고도 심플한 꽝시폭포 투어를 골랐다. 미니밴을 타고 한 시간쯤 갔
[라오스]얼떨결에 떠나게 된 라오스(꽝시 폭포와 곰돌이들)
By mazakaza의 일상속 유희 | 2016년 9월 7일 |
![[라오스]얼떨결에 떠나게 된 라오스(꽝시 폭포와 곰돌이들)](https://img.zoomtrend.com/2016/09/07/a0306031_57cfe69072b3e.jpg)
라오스의 5일째 되는 날의 이야기 입니다.동행이었던 동생은 새벽 5시반에 탁밧을 보기위해 나갔고전 숙소에서 뒹구르르 하다 리조트 앞 강변 산책을 하였습니다. 저희가 묵은 숙소앞을 흐르는 남칸강입니다.물색이 그냥... 저 멀리 남칸강의 다리도 보입니다. 탁밧이 끝난 후에 동생놈은 다시 숙소로 복귀하였습니다. 아침 식사 후 꽝시 폭포를 보기 위해 출발~ 꽝시 폭포를 구경 하려면 미니밴이나 뚝뚝을 빌려서 다녀와야 합니다.저희는 조마 베이커리에서 제이씨와 합류하여 이리저리 미니밴 흥정을 하고 있었는데요.그때 조마 옆에서 떠들고 있던 미니밴 사장(?)혹은 매니저 같은 사람이 오더니 흥정을 하더군요 저희는 전날 신자매의 이야기를 들은 것이 있어서 20에 흥정을 하였습니다.(라오스에서는 20으로 말하면 20,000
동남아여행#6. 루앙프라방, 라오스.
By Dulcet | 2018년 4월 15일 |
![동남아여행#6. 루앙프라방, 라오스.](https://img.zoomtrend.com/2018/04/15/c0146293_5ac77ac415b02.jpg)
베트남 공항에서 나와 라오스로 향했다. 그전에 잠시 스탑오버. 새벽비행기를 타고 중간 스탑오버인 쿠알라룸프르 공항에 도착했다. 잠을 제대로 못자서 둘다 비실비실. 거기다 쿠알라룸프르는 트랜스퍼인데도 TSA체크가 엄청 심했다. 공항 마스코트가 우주비행사?공항은 깨끗했고 조용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들렸다 가는지 이 시간에도 푸드코트가 열려있었다. - 배고파? - 출출해- 간식먹을까?- 응 말레이시아에 왔으니 카야잼토스트를 먹어야지. 카야잼+버터 토스트, 포치드한건가 잘 모르겠는 반숙 계란,달달한 티는 아이스로 바꿨다. 이렇게 세트로 팔고 있다. 버터 조각이 뭔가 좀 어색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