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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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여행#9. 루앙프라방 선셋, 야시장
언니, 언니 일어나. 나가야돼 라는 소리에 눈을 꿈뻑꿈뻑 뜨는데 진짜 너무 피곤했다. 아 산이고 뭐고 해가 떨어지던 말던 그냥 계속 자고 싶다. 내 표정을 본 동생이 마음을 읽었는지 그냥 혼자 갔다온다고 했는데 그럴꺼면 여태까지 기다리게 한 내가 너무 미안하니까 꾸물럭거리면서 침대에서 일어났다. 자 나가보자. 화장이고 나발이고 나는 그럴 여유도 에너지도 없으니까 그냥 나간다. 핸드폰이랑 야시장가서 쓸 돈을 잘 챙기고 아까 지나쳤던 산에 올라가기 위해 걸어나갔다.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니 제대로 보이는 야시장 텐트들. 우선 텐트들을 뒤로 하고 산입구를 향해 계단을 터벅터벅 올라갔다. 나는 이곳에 대해 제대로 찾아

동남아여행#8. 라오스 시내, 버스티켓.
꽝시폭포에서 시내로 돌아왔다. 돌아올때도 한참을 아무것도 없는 시골동네를 쳐다보다가 멍때리는것도 지칠때쯤 도착했다. 우리가 툭툭을 탔던 조마베이커리 앞에 다시 내려주셨다. 호텔로 들어와서 다시 나가기 전에 잠시 쉬기로. 물에 들어가서 수영을 한 동생은 바로 샤워를 하러 화장실에 들어갔고발만 담구고 있던 나는 다시 침대에 퍼졌다. 아이고 피곤해. 샤워하면서도 더러운 상태로 침대에 눕지말라고 하던 동생은 나오자마자 빨리 샤워하라고 재촉하기 시작했고이번에는 나도 어쩔 수 없이 샤워를 했다. 아시아권을 경험한 적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따뜻한 물을 위해 히터를 켜야된다는 걸 잘 몰랐다. 대만에 갔을 때는 호텔이라 따로 히터를 켤 필요 없이 콸콸 잘나왔기 때문에 그닥 관

동남아여행#7.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꽤 긴 시간동안 제대로 씻지를 못하고 비행기도 몇번이나 타다보니 씻기는 해야겠는데막상 하자니 또 귀찮아서 그냥 침대에 누워있었다. 동생은 "그냥 누우면 침대가 더러워지니까 침대에 눕지마라" 라고 했는데다행히 침대가 두개라 그냥 내가 쓸 침대에 퍼졌다. 나는..밖에서 입던 옷 입고 침대에 잘 눕는다. 아 미국애들은 방안에서 신발도 신고 있는데 뭐.. 아 그냥 한 이틀정도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푹 자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몸상태. 아쉽지만 루앙프라방에서 주어진 시간이 얼마 되지 않는 우리는 최대한 많이 움직여서 최대한 많이 보고 최대한 많이 먹어야 했다. 둘다 너무너무 피곤한 상태인데 티비에서만 보던 곳에 처음으로 왔다는 흥분감에 들떠서 지치다 못해 넉다운이 되기

동남아여행#6. 루앙프라방, 라오스.
베트남 공항에서 나와 라오스로 향했다. 그전에 잠시 스탑오버. 새벽비행기를 타고 중간 스탑오버인 쿠알라룸프르 공항에 도착했다. 잠을 제대로 못자서 둘다 비실비실. 거기다 쿠알라룸프르는 트랜스퍼인데도 TSA체크가 엄청 심했다. 공항 마스코트가 우주비행사?공항은 깨끗했고 조용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들렸다 가는지 이 시간에도 푸드코트가 열려있었다. - 배고파? - 출출해- 간식먹을까?- 응 말레이시아에 왔으니 카야잼토스트를 먹어야지. 카야잼+버터 토스트, 포치드한건가 잘 모르겠는 반숙 계란,달달한 티는 아이스로 바꿨다. 이렇게 세트로 팔고 있다. 버터 조각이 뭔가 좀 어색했는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