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얼떨결에 떠나게 된 라오스(꽝시 폭포와 곰돌이들)
By mazakaza의 일상속 유희 | 2016년 9월 7일 |
라오스의 5일째 되는 날의 이야기 입니다.동행이었던 동생은 새벽 5시반에 탁밧을 보기위해 나갔고전 숙소에서 뒹구르르 하다 리조트 앞 강변 산책을 하였습니다. 저희가 묵은 숙소앞을 흐르는 남칸강입니다.물색이 그냥... 저 멀리 남칸강의 다리도 보입니다. 탁밧이 끝난 후에 동생놈은 다시 숙소로 복귀하였습니다. 아침 식사 후 꽝시 폭포를 보기 위해 출발~ 꽝시 폭포를 구경 하려면 미니밴이나 뚝뚝을 빌려서 다녀와야 합니다.저희는 조마 베이커리에서 제이씨와 합류하여 이리저리 미니밴 흥정을 하고 있었는데요.그때 조마 옆에서 떠들고 있던 미니밴 사장(?)혹은 매니저 같은 사람이 오더니 흥정을 하더군요 저희는 전날 신자매의 이야기를 들은 것이 있어서 20에 흥정을 하였습니다.(라오스에서는 20으로 말하면 20,000
동남아여행#6. 루앙프라방, 라오스.
By Dulcet | 2018년 4월 15일 |
베트남 공항에서 나와 라오스로 향했다. 그전에 잠시 스탑오버. 새벽비행기를 타고 중간 스탑오버인 쿠알라룸프르 공항에 도착했다. 잠을 제대로 못자서 둘다 비실비실. 거기다 쿠알라룸프르는 트랜스퍼인데도 TSA체크가 엄청 심했다. 공항 마스코트가 우주비행사?공항은 깨끗했고 조용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들렸다 가는지 이 시간에도 푸드코트가 열려있었다. - 배고파? - 출출해- 간식먹을까?- 응 말레이시아에 왔으니 카야잼토스트를 먹어야지. 카야잼+버터 토스트, 포치드한건가 잘 모르겠는 반숙 계란,달달한 티는 아이스로 바꿨다. 이렇게 세트로 팔고 있다. 버터 조각이 뭔가 좀 어색했는
루앙프라방:'핫'한 라오스 전골집, 옌싸바이(DyenSabai)
By Boundary.邊境 | 2016년 7월 17일 |
라오스에 도착한 첫날, 오후 대부분을 수영장에 퐁당 빠져있던 우리는 저녁이 되면서 배가 고파오기 시작했습니다. 물에서 놀면 금새 배가 고파지는 법이지요. 첫날부터 멀리 나가는 것은 자제하자는 것에 동의한 우리 부부는 다리를 건너지 않는 선에서 저녁 먹을 곳을 물색하기 시작했고, 그런 우리의 안테나에 두 군데의 맛집이 포착되었습니다. 피자집과 '씬닷'이라고 불리는 라오스 요리를 잘하는 곳. 라오스 현지 요리에 대한 호기심이 컸던 우리는 씬닷집, 옌싸바이로 가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숙소를 나서니 완연한 여름날씨를 배경으로 시골 풍경이 펼쳐집니다. 2차선 아스팔트 길을 끼고 시골집이 주욱 늘어서 있었고 닭울음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습니다. 도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니 라오스의 독특한 생활 환경이 눈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