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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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짜이 루앙프라방

By  :) | 2016년 10월 11일 | 
컵짜이 루앙프라방
요가를 좋아해서 오래 해왔는데, 이번에 루앙프라방 여행을 하면서 요가 관련하여 놀라운 경험을 했다.루앙프라방에서 선라이즈, 선셋 요가를 하는 클래스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한번쯤 해보려고 생각을 하고 요가복까지 챙겨갔지만, 탁발 보러 가느라, 전날 산에 올라가고 폭포 갔다오고 하느라 힘들어서 아침 요가는 번번이 가지 못하고, 그렇다고 저녁 요가를 가려니 그때도 야시장 가보느라,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 피곤해서 호텔에 들어와 씻고 쉬느라 가지 못했다. 마지막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양치만 하고 요가복에 가디건만 걸치고 달려나갔는데,어디인가 하면 남칸강 강변에 있는 히피풍의 카페 '유토피아'이다. 여행을 하다 보면 세상이 아름답다는 생각 종종 하는데, 거기에서 더 나아가 '나도 아름답다'는 생각마저 드는 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