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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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ico DF, Mexico - 2012.12.30-31 (신년맞이 행사)
30일과 31일에는 도련님과 나만 빼고는 온 가족이 감기에 된통 걸려서 집에서 푹 쉬었다. 내가 심심할까봐 도련님이 나를 데리고 동네 여기저기에 간단한 쇼핑하러 함께 다녀주기도 했었고, 저녁에는 온 가족이 모여앉아 영화도 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사진이 많지는 않음). 멕시코 가정집 가스렌지 가운데에는 이렇게 또띠야를 데울 수 있는 판이 꼭 놓여있는듯.(아침에 어머님이 또띠야 데우실때 냉큼 사진찍음) ** 오후에는 하늘이 맑고 날씨도 굉장히 좋아서 도련님집 베란다에서 화산이 둘 다 보였다. 왼쪽 화산은 Iztaccihuatl이고 오른쪽 화산은 Popocatépetl이다. 멕시코시티에서 보이는 이 두 화산에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전설이 있는데, (어머님이 해주신
![[멕시코]멕시코 시티 첫째 날 : 하루 종일 공항에서...](https://img.zoomtrend.com/2013/02/14/e0112243_511b9f66498df.jpg)
[멕시코]멕시코 시티 첫째 날 : 하루 종일 공항에서...
뉴욕에서 너무 추웠던지라 내내 "따뜻한 남쪽 나라"를 입에 달고 살았는데,비행기에서 내리자 이 곳은 정말로 따뜻한(X) 더운(O) 나라! 공항 로비를 빠져나오자 바로 보이는 저 마가리따빌.왔구나~ 데낄라의 나라에! 얼쑤! 유수의 휴양도시답게 공항 출구는 호객꾼으로 미어터진다.딱시? 딱시? 갑자기 여기가 태국인지 멕시코인지 잠시 혼선이 온다. 유나이티드 항공을 타고 미국에서 왔기 때문에 내린 곳은 국제선 터미널- 터미널 3.공항셔틀을 타고 터미널 2로 이동해야 한다. 아직까지는 동양인이 낯선 편인지 동물원의 원숭이가 된 기분이 들 정도로 빤히들 바라봐 주신다.그래도 다들 친절하다. 산티아고를 걸을 때 배운 야매 스페인어가 꽤 도움이 된다.더듬 더듬 몇 마디를 늘어놓으면 어찌나들 좋아하면서 도와주

Mexico DF, Mexico - 2012.12.28 (Polanquito)
Museo Nacional de Antropología에서 나와 박물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도련님을 만나 모두 함께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연말 마지막 금요일이라 도련님이 오후 일찍 퇴근해서 좋았다 :) 우리가 간 곳은 멀지 않은 곳에 있던 Rocco & Simona라는 이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날씨가 좋아서 테라스에 앉았다. 옆 테이블에는 부서 송년회를 하는 분위기. ** 점심을 먹은 이 곳은 멕시코시티의 Polanco라는 동네인데, 특히나 이 구역은 Polanquito(작은 Polanco)라는 별명이 있는 곳이라고 도련님이 설명해줬다. 주변이 예뻐서 잠시 돌아다니면서 구경했다. 길을 건너다가 발견한 다람쥐 (전깃줄 위에 바삐 걸어가는 모습). 옆에 있던 Lincoln Park.

Mexico DF, Mexico - 2012.12.28 (Museo Nacional de Antropología)
28일 역시 아버님과 도련님은 출근하고, 어머님과 O와 나는 Museo Nacional de Antropología (국립 인류학 박물관)를 보러 나섰다. 1960년대에 개관했다는 이 곳은, 규모가 매우 크고 멕시코 역사와 관련된 중요한 유물을 정말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할애해서 꼭 가볼만하다 (도착 전부터 O는 이 곳이 자기가 멕시코에서 제일 좋아하는 박물관이라면서 나한테 보여준다고 기대에 들떴다). 입구 모습 입구 앞에 있던 분수 연말에 평일 아침인데 벌써 사람들이 꽤 많았다.(지금 막 검색해보니 연 평균 방문자가 2백만명이란다) 건물에 새겨져 있던 멕시코 상징 문양 - 선인장 위에 독수리가 앉아 뱀을 잡아먹고 있는 모습. 박물관 내부는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으면 사진을 자유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