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온꼬띨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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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라이즈

토니 영화사 |2012년 8월 15일

이 영화는 와 비교될 수밖에 없는 숙명을 타고난 영화다. 슈퍼 히어로 무비가 얼마큼이나 철학적이고, 걸작이 될 수 있는 지를 몸소 보여준 라는 21세기 걸작의 후속편이라는 것이 이 영화의 비극이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이 영화는 에게 졌다. 독하게 말하면 와 비교될수록 이 영화의 단점은 처절하게 들어난다. 의 작품성과 극적 재미의 상당 부분은 조커에게 기인한다. 조커는 그토록 혼돈을 외쳐댔다. 영화는 결국 혼돈에 대처하는 히어로의 선택을 다뤄야만 했고, 그 선택은 묘하게 21세기를 살아가며 늘 선택을 해야만 했던 우리들의 그것과도 맞닿아 있었다. 이렇듯, 조커의 성격과 그가 추구했던

미드나잇 인 파리

미드나잇 인 파리

She has nine lives|2012년 7월 16일

1920년대를 잘 모르지만 내가 가장 화려하다고 느끼는 시대는 바로 1920년대이다. 채플린의 영화 등을 통해서 간접 경험한 1920년대의 복식은 너무나 아름답다. 전쟁이 끝난 후 전쟁으로 번 돈으로 풍요와 환락이 넘쳤던 시기. 다시 더 큰 전쟁이 일기 전의 찰나의 화려한 시기. 짧아진 여성들의 머리와 엉덩이 아래로 찰랑거리는 내가 가지고 있는 원피스 중 가장 좋아하는 2가지 중 하나가 바로 플래퍼룩 원피스다. 미드나잇 인 파리에 나오는 예술가들을 모두 다 알 수 없었지만, 예술가의 시각으로서 그 당시를 동경하는 영화와는 다르게, 스타일에 대한 나름의 동경으로도 이 영화를 바라볼 수 있게 되어 눈도 즐거웠던 영화다. 우디알렌의 그 신경질적이고도 예민함은 나이를 먹어서인지 이제 많이 낭만으로 희석된

'다크 나이트 라이즈' 캐릭터 포스터와 배너 포스터들

'다크 나이트 라이즈' 캐릭터 포스터와 배너 포스터들

'다크 나이트 라이즈' 캐릭터 포스터들. 우리나라 버전도 공개되었는데 왠지 '다크 나이트 라이즈'라고 한글로 써있는 걸 보니 묘하게 어색한 느낌이... 이번에는 배트맨, 베인, 캣우먼 3인방한테만 포스터 비중을 몰아주는군요. 마지막인데 다른 캐릭터들도 포스터 한장씩은 할애해주지. 뭐 '다크 나이트' 때 포스터가 얼마나 많았는지를 생각하면 이번에도 이걸로 끝은 아닐 것 같지만... 얼마 전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공개된 포스터의 국내판. 팬 포스터 같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확실히 보다 보면 다른 포스터들과 비교할 때 색도 이질적이고, 구도도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티저 포스터에 비해 본 포스터도 캐릭터 포스터도 별로 이미지가 멋지게 안 나온 듯. 개인적으로는 배너 포스터들이 캐릭터

[예고편] 배트맨 3부작의 종착역, "다크나이트 라이즈"

[예고편] 배트맨 3부작의 종착역, "다크나이트 라이즈"

dunkbear의 블로그 3.0|2012년 5월 5일

이번에도 다른 영화들처럼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 ight Rises"의 예고편입니다. 전작 "다크나이트"에서 오명을 쓴 배트맨이 8년 뒤 새로운 테러리스트로 고담시의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는 베인이 나타나자 다시 한번 싸우기 위해 일어선다는 내용입니다. 감독 크리스토퍼 놀런을 필두로, 크리스찬 베일 (배트맨), 앤 해서웨이 (캣우먼), 톰 하디 (베인), 게 리 올드먼 (짐 고든), 조셉 고든-레빗 (존 블레이크), 마리온 꼬띨라르 (미란다 테이트), 모건 프리먼 (루시어스 폭스), 마이클 케인 (알프레드) 등이 출연합니다. 그 외에 전작에도 출연했던 리암 니슨 (라스 알 굴)도 나오며, 한국인 어머니를 둔 NFL (미 프로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