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포스팅] 전설적인 메카닉 디자이너인 카와모리 쇼지 씨가 디자인 작업을할 때 레고 등으로 사전검증을 실시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전에도 소개드린 바 있었지만, 발키리의 변형기구 역시 레고 단계부터 재현될수 있었던 것을 확인하게 되니 두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을 정도로 놀라웠습니다. 발키리 시리즈나 아스라다, 아쿠에리온의 메카닉들을 보시면 어시다시피 카와모리 쇼지 씨가 다자인한 메카닉들은 상당히 정교한 외형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 변형과정 역시 복잡하고도 완벽하게 짜맞추어져 있다는 것이 핵심 요소입니다. 아무리 설계도를 그리며 하나하나 작업해 나간 것이라고 하지만 머릿속에 저런 변형기구들이 이미 완벽하게 짜여져 있지 않으면 절대 제품화가 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