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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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콘돌" DVD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0년 9월 23일

어쩌다 보니 사게 된 DVD가 몇 개 있습니다. 이 타이틀도 그런 케이스죠. 솔직히, 이게 뭔 표지인가 싶더군요;;; 서플먼트에 메뉴 써 놓은건 정말 패기라고 보여집니다. 리핑으로 강력하게 추정되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요. 디스크 디자인은 표지 그대로 입니다. 심지어 안쪽이 백지인데, 투명 케이스 썼더라구요. 뭐, 그래도 영화가 좋다고 하니, 일단 한 번 보려고 합니다.

UHD-BD 리뷰 - 내츄럴 (The Natural)

UHD-BD 리뷰 - 내츄럴 (The Natural)

無錢生苦 有錢生樂|2019년 7월 25일

미국의 야구 영화 내츄럴(원제: The Natural)은 로버트 레드포드가 천부적인 재능을 갖춘 야구 선수 '로이 홉스'로 분하여 활약하는, 1984년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도 80년대 중반에 대한 극장 등에서 상영했고 그나름 화제를 모으기도 해서, 아무래도 버나드 맬러머드의 원작 소설(1952년 발간, 제목 동일)보다 훨씬 널리 알려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원작 소설도 나쁘진 않았지만 어딘가 확 와닿는 데가 적었던 것과 달리, 영화는 레드포드 씨 연기도 그렇지만 특히 막판 야간 경기에서 친 홈런에 경기장 조명이 터지는 장면이 워낙 인상 깊어서... 아무래도 영화를 자주 보게 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국내에는 Blu-ray(이하 BD)로 발매되지 않았던 그 내츄럴이, 북미에

"로스트 라이언즈" DVD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9년 4월 27일

이 타이틀은 좀 묘한 케이스 입니다. 이제야 산 물건이긴 하죠. 케이스는 당시 포스터 이미지중 하나였습니다. 음성해설도 한글 자막을 제대로 지원 하더군요. 당시 DVD의 최전성기였던 만큼, 디자인은 멋집니다. 내부는 대략 이런 식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 역시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미스터 스마일 - 로버트 레드포드, 그에 어울리는 우아한 은퇴작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노인과 총 데이빗 로워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미스터 스마일(원제 ‘The Old Man & the Gun’)’은 198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노인 은행 강도 포레스트 터커의 실화를 영화화했습니다. 대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배우 은퇴를 선언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원제 ‘The Old Man & the Gun’은 포레스트 터커가 2004년 교도소에서 사망하기 1년 전인 2003년 뉴요커의 데비잇 그랜의 동명의 기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영화 속 포레스트는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은행털이와 탈옥, 즉 범죄 그 자체를 존재 의의로서 탐닉하는 인물입니다. 범행에 사용하지만 실제로 발포를 하지 않는 총은 범죄를 상징하며 동시에 포레스트의 숙명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