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슈월츠네거

포스트: 11|조회수: 0|PERSON
Items

Posts

11 posts
90년대 영화들 촌평 01

90년대 영화들 촌평 01

멧가비|2015년 7월 15일

나 홀로 집에 Home Alone (1990)톰과 제리를 실사로 옮기면 얼마나 끔찍한 폭력이 재현될지 이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후크 Hook (1991)애들이 보기엔 어둡고 성인 취향 당연히 아니어서 청소년이 보기에 딱 좋았다. 그런 것 치고 캐스팅이 대단해서 왠지 웃김.피터 딸이 후크 선장을 보면서 '엄마가 없어서 저렇게 된 거야' 라는 말을 하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존나 쎄하다. 아역 배우한테 시킬 대사는 아니었다. 토이즈 Toys (1992)기상천외한 장난감들도 쩌리로 만드는 로빈 윌리엄스 코미디의 존재감.MTV와 마그리트를 합친 오마주는 다시 봐도 명장면. 죽어야 사는 여자 Death Becomes Her (1992)코믹 호러의 정석. 요샌 이런 영화

80년대 영화들 촌평 01

80년대 영화들 촌평 01

멧가비|2015년 7월 15일

블레이드러너 Blade Runner (1982)남들처럼 되게 있어보이는 리뷰 남기고 싶은데 몇 번을 봐도 할 얘기가 안 떠오른다.그저 해리슨 포드가 칼국수 먹던 포장마차에서 나도 라면에 소주 한 잔 땡기고 싶기만 하다. 그렘린 Gremlins (1984)영화 사상 제일 귀여운 놈, 혐오스런 놈이 동시에 나오는데 그 놈이 그 놈. 우주 최고의 역변.야식 먹지 말라는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Ghost Busters (1984)애니메이션판의 다양한 재미에 비해, 되려 원작 쪽은 빌 머레이에 기대는 면이 크다.냉장고에서 나온 지옥의 마왕이 마쉬맬로우 인간으로 변신한다는 수미쌍관은 재미있다. 스플래시 Splash (1984)아 인어라는 게 진짜 이렇게

영화 '코만도'에 대한 세 가지 오해

영화 '코만도'에 대한 세 가지 오해

멧가비|2015년 7월 14일

코만도 Commando (1985) 첫 번째 오해 망작도 괴작도 아니다. 되게 잘 만든 영화다.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자기들이 어떤 영화를 만드는지 정확히 숙지하고 있으며, 어설프게 다른 것 돌아보지 않고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정확히 뚝심있게 나아가는 영화다. 단지 일반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려울 뿐이지, 이해를 포기하면 이 정도로 기승전결 전후좌우가 찰떡같은 영화가 또 없다. 이 영화의 매력에 빠지면 정신 차리기 힘들다. 약간 뽕맞은 듯한 기분으로 어이없게 웃으면서 보는 영화. 원래 옛날에 비디오 가게 가면 이런 장르 영화가 되게 많았다. 이 정도로 유명한 영화가 이거 하나일 뿐. 두 번째 오해 총알이 코만도를 피해가는 게 아니다. 잡몹들이 쏘는 총알 그거 코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