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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apporo, Japan - JR tower observatory T38
삿포로의 야경을 즐겨봅세~ 오늘 얘기는 삿포로의 야경 얘기 그 첫번째, 삿포로 JR타워 전망대 T38입니다. JR 삿포로 역에서 빈둥거리다보면 전단지 모인 곳에서 전망대 관련 정보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JR역에 연결된 JR 타워 38층에 위치한 전망대입니다. 대형 빌딩이 전무한 삿포로인 관계로, 38층 정도(?)되는 높이의 건물이 아주 훌륭한 전망대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JR삿포로 역에서 구할 수 있는 전단지(좌)와 티켓을 사고 나면 받는 거(우).* 누르면 커짐. JR삿포로 역에서 엘리베이터로 6층에 간 뒤 티켓을 사고 38층으로 가는 직행 엘리베이터를 탄다. 2014년 7월 당시 720 JPY. 전망대엔 자그마한 기념품 샵과 자그마한 카페가 하나있다.* 누르면

2014, Otaru, Japan - Suitengu (水天宮)
차가 없어서 별 다른 선택지 없이 기차타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갈 수는 없지!!! 옙, 지난 편에 이어서 오타루에서 빈둥거린 얘기입니다. JR 오타루 역까지 가다가 역이 보이는 한 블럭 전에서 지도를 가만히 봤습니다. 매직 아워를 고려하더라도 일몰이 7시 반이니, 공항쾌속을 타고 삿포로로 귀환했을 때 날씨가 조금이나마 좋아지면 어디든 야경 스팟을 찾아 움직이면 될 것 같은데 한 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으니 근처 어디 가볼 데가 없나..... 했더니 오타루의 종교 건물들이 눈에 띈 겁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 망할... 나 같은 놈이나 여기까지 오지... 근데 오긴 잘 했다. 운하보다는 낫네.' * 누르면 조금 커지는 지도. 목적지는 오른쪽 끄트머리! 오타루역 동쪽을 잘 보면 현지인들

2014, Otaru, Japan - Street&Canal
어쩌저찌 도착한 메르헨 교차로. 이번 얘기는 오타루 길거리와 운하 얘기입니다만, 딱히 코멘트할 게 없군요;;; 위의 사진 왼쪽에 보이는 교차로 표지판인가에 메르헨 교차로 유래가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요...;; 아무튼, 지도 먼저. 미나미 오타루 역에서 다소 걸어가야 메르헨 교차로가 나온다. 오타루, 하면 유리 공예와 오르골이요, 그 밀집 구역이 메르헨 교차로부터 운하 근처까지의 상점가입니다. 그 시작(또는 끝)에 있는 게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오타루 오르골 당입니다. 일본 내에서도 가장 큰 오르골 전시&상점이 아닐까 합니다. 어쩌다 보니 유후인, 쿄토에 이어 오타루까지... 일본에서 유명하다는 오르골 가게는 다 가봤네요.(웃음) 오르골 당에 대한 설명. 응? 근데 쿄세이...?

2014, Otaru, Japan - Sumiyoshi Shrine (住吉大社)
오타루에 있는 스미요시 진자. 솔직히, 방문하고서는 대폭소!!! 정오에 미나미오타루에 도착하고서 내리는 순간부터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던 게, 지난 포스팅 마지막 사진에 보이다시피 미나미오타루 역은 완전히 낡아빠졌어요. 시골역 느낌이 풀풀풀풀.... 게다가 개찰구를 통과해야 하는데, 전자식 개찰구가 아니라 역무원이 표검사를 해서 개찰구를 통과시키는 곳임에도 개찰구에 아무도 없음....(화장실 갔나?) OTL... 역을 떠나기 전 열차 시간표와 지도를 챙기고 대충 훑어본 뒤 역을 나오는데, 시골 동네 느낌이 팍팍 흐르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오타루쪽으로 안 가고 반대편에 있는 신사 건물로 발길을 옮겨봤습니다. 오타루 지도에는 있지만 오타루 관광지도에도 안 실려있는 곳이라 희소성있을 거라 생각한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