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Otaru, Japan - Sumiyoshi Shrine (住吉大社)
By 어이쿠! 여기는 입후서원 | 2015년 4월 23일 |
![2014, Otaru, Japan - Sumiyoshi Shrine (住吉大社)](https://img.zoomtrend.com/2015/04/23/b0002593_553894f561611.jpg)
오타루에 있는 스미요시 진자. 솔직히, 방문하고서는 대폭소!!! 정오에 미나미오타루에 도착하고서 내리는 순간부터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던 게, 지난 포스팅 마지막 사진에 보이다시피 미나미오타루 역은 완전히 낡아빠졌어요. 시골역 느낌이 풀풀풀풀.... 게다가 개찰구를 통과해야 하는데, 전자식 개찰구가 아니라 역무원이 표검사를 해서 개찰구를 통과시키는 곳임에도 개찰구에 아무도 없음....(화장실 갔나?) OTL... 역을 떠나기 전 열차 시간표와 지도를 챙기고 대충 훑어본 뒤 역을 나오는데, 시골 동네 느낌이 팍팍 흐르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오타루쪽으로 안 가고 반대편에 있는 신사 건물로 발길을 옮겨봤습니다. 오타루 지도에는 있지만 오타루 관광지도에도 안 실려있는 곳이라 희소성있을 거라 생각한 거죠.
130517 Tokyo & Osaka 5day
By mj's drawing | 2013년 5월 18일 |
![130517 Tokyo & Osaka 5day](https://img.zoomtrend.com/2013/05/18/b0084798_519615c4cad6f.jpg)
5day Osaka 오전 계획을 마치고, 그냥 일반적인 푸드코트에서 라멘으로 점심:) 오사카성 보러 가는 길 :) 날씨가 좋긴한데 햇빛이 너-무 뜨겁다..... 정말 크다. 돌 한덩어리가 저리 크다니.. 쨔잔- 머리끝만 보이던 오사카성이 다 보이는 명당 ㅋㅋ 달력에서 봤던 오사카성이 여기있네 :D 오사카에 오면 먹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 도지마롤! 역시 인기가 많다. 한큐백화점 지하 식품관에 있는 곳으로-
2016, Sapporo, Japan - Hotel Monterey Sapporo
By 어이쿠! 여기는 입후서원 | 2016년 9월 24일 |
![2016, Sapporo, Japan - Hotel Monterey Sapporo](https://img.zoomtrend.com/2016/09/24/b0002593_57e64f67cea02.jpg)
이번 얘기의 주인공, 몬테레이 삿포로. 동행이었던 후배 녀석이 삿포로는 처음 가보는 것이었고, 삿포로 맥주 박물관 정도만 가볼 것이라고 미리 얘기를 해줬고, 최종 목적지가 아사히카와 쪽이었던 관계로 삿포로 역 근처의 호텔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니까 광복절 연휴를 앞에 둔 출국 이틀 전에 말이죠. -_-;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몇 개의 호텔이 남아있었는데 눈에 걸린 게 바로 이 몬테레이 삿포로입니다. 2년 전에 같은 체인이고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몬테레이 에델호프 삿포로에 묵어본 적이 있는데 이번엔 여기네요. 이곳도 에델호프처럼 10년이 100년은 된 듯한 느낌을 내려고 애쓰는 (이 컨셉, 난 찬성일세!) 호텔입니다. 1년 전 후배 녀석과 하카타에 갔을 때 역을 나와서 우리가 묵을 호텔을
2014, Kyoto, Japan - New Miyako Hotel Kyoto
By 어이쿠! 여기는 입후서원 | 2015년 2월 5일 |
![2014, Kyoto, Japan - New Miyako Hotel Kyoto](https://img.zoomtrend.com/2015/02/05/b0002593_54d24cc91749d.jpg)
야간에 쿄토역 옥상 전망대에서 본 호텔의 모습. 토요일 출국, 화요일 귀국이던 꽃놀이 일정이었지만 모든 일정을 커버해주는 호텔은 성수기+출발 열흘 전 예약으로 인해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머리를 굴리고 굴리고 굴리다가 나온 생각중 하나가 '주말(토) 숙박객이 몰릴 테니 공실있는 호텔 하나를 찾고, 일요일에 다른 곳에 연박으로 투숙하는 조건으로 찾으면 공실있는 호텔을 발견할 수가 있을 거다!'였습니다. 물론 일은 쉽게 안 흘러갔고, 지난 호텔은 재패니칸에서 결제하다가 카드사 액티브엑스가 꼬이면서 미치고 팔짝 뛸 상황까지 몰리긴 했지만, 이번 호텔은 나름 쉽게 해결했습니다. 지도 펼쳐서 JR 쿄토역 인근 유명 호텔을 찾은 다음 공식 사이트에서 공실 있는 거 체크해서 예약해버렸거든요. 에헷. 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