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3일 LG:한화 - ‘오지환 데뷔 첫 끝내기’ LG, 2위 탈환](https://img.zoomtrend.com/2013/10/04/b0008277_524d60d39a93e.jpg)
LG가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연장 10회말 2사 후 마무리 투수 송창식의 초구 몸쪽 직구를 공략해 터뜨린 오지환의 끝내기 3루타에 힘입어 1:0의 신승을 거뒀습니다. 오지환은 2009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LG는 하루만에 2위를 탈환했습니다. 오늘 경기는 여러모로 5월 26일 잠실 SK전을 연상시켰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0:0으로 맞선 9회말 무사 1루에서 정의윤의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타구에 발 빠른 1루 주자 문선재가 단숨에 홈으로 들어와 1:0의 끝내기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0:0으로 맞선 10회말 2사 1루에서 오지환의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타구에 발 빠른 1루 주자 김용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