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12일 LG:한화 - ‘오지환 결승 홈런’ LG 11-7 승리로 6연승 질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5월 12일 |
LG가 주중 3연전 싹쓸이에 성공하며 시즌 최다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2일 잠실 한화전에서 2홈런 포함 15안타를 터뜨린 활발한 타선을 앞세워 11-7로 승리했습니다. 오지환 역전 결승 홈런 LG는 0-1로 뒤진 1회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1사 후 박해민이 좌전 안타로 출루하자 김현수가 우전 안타로 뒤를 받쳐 1, 3루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채은성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1 동점이 된 뒤 오지환의 중월 2점 홈런으로 3-1로 역전했습니다. 김민우의 포크볼을 공략한 오지환은 7호 홈런으로 결승타를 기록했습니다. 3회말 1사 후 박해민이 수비 시프트를 무너뜨리는 좌전 안타로 출루하자 김현수와 채은성의 연속 적시타로 5-1로 벌렸습니다. 2사 후에는 유강남과 문보경의 연속 적시 2루타
솔직히 오늘 경기보고...
By 밥상뒤집기의 개판뒤 전멸 | 2015년 9월 30일 |
올해 한화에 대해 만족하면 이상한 놈일까요. 솔직히 13년 14년동안 야구 보면서 느낀건 삼성만나면 우린 무조건 진다고밖엔 생각이 들지않는 그런 놈들이 올해 삼성 만나서 10승을 했고, 무엇보다 22:1 그 지랄을 막판에 보여준 놈들이 오늘 18점이나 내서 이겼는데, 여기서 만족하는 내가 병신인건가 싶음. 봄여름은 정말 재밌게 야구봤고, 가을은 솔직히 끔찍했지만 마지막까지 5위싸움을 하고있다는걸 보여주고 있어서 고맙습니다. 전승을 하지않는한 힘든데, 기대는 안하지만 열심히 한번 개겨봅시다. 한화 화이팅
[야구] 이쯤에서 정리해보는 롯데의 내년 시즌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3년 9월 12일 |
사실상 롯데의 가을 야구 가능성이 멀어지면서 슬슬 내년도 상황을 정리해 볼 필요가 있어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 내년 시즌 롯데의 예상되는 라인업 변화는 다음과 같군요... 돌아올 선수들: 최대성(부상), 장원준(확정), 장성우(확정), 조정훈(확정&부상). 나갈 가능성이 있는 선수: 황재균(군대?), 전준우(군대?) , 유언(용병), 옥스프링(용병) FA : 조성환(2차FA), 강민호, 강영식(작년 FA포기),박기혁(FA 자격미달 가능성 높음) 일단 FA 박기혁은 아마 Fa 자격 미달 가능성이 높을것 같고요.. 김시진 감독의 독자적 판단인지 아님 프런트의 꽁수인지는 몰겠지만 박기혁은 재수 할것 같고 .. (덤으로 올해 아무리 못했어도 연봉은 오를 겁니다) 일단 문규현 + 신본기
신생 kt, ‘시즌 초반’이 중요한 이유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2월 26일 |
2015년 프로야구는 10개 구단 체제가 출범합니다. 신생팀 kt가 1군에 진입합니다. kt의 참여로 인해 페넌트레이스는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증가합니다. 포스트시즌 진출권 부여도 4개 팀에서 5개 팀으로 늘어났습니다. kt가 2015시즌 KBO리그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가 관심사입니다. 현재의 kt와 2년 전 신생팀 NC와의 비교를 통해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1차적으로 비교해볼 수 있는 지표는 퓨처스리그 성적입니다. NC는 창단 후 2012년을 2군에서 치렀습니다. 당시 NC는 60승 5무 35패 승률 0.632로 남부리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KIA와는 10경기 차였습니다. 이듬해인 2013년 1군에 진입한 NC는 52승 4무 72패 승률 0.419로 정규 시즌 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