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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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 골든 서클 - 적당주의와 독하게가 합쳐진 산물
이 영화도 결국 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해 했던 작품이기도 하고, 동시에 굉장히 흥행 할것도 확실한 작품이기도 해서 굳이 리뷰를 해야 하는가 하는 고민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1편을 다뤘던 기억이 있어서 말이죠. 당시에 정말 아무 기대도 안 하고 봤다가 재미있게 본 기억도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정확히는 감독에 대한 기대만 했던 것이지만 말이죠.) 워낙에 궁금한 작품이기도 하다 보니 넘어갈 수 없겠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매튜 본에 관해서는 앞으로는 그냥 믿고 봐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괜찮은 영화를 많이 만든 감독이기도 해서 말이죠. 물론 아주 편안한 영화들을 줄줄이 만든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킹스맨 : 골든서클] 몰살의 매튜 본](https://img.zoomtrend.com/2017/10/03/c0014543_59d24bb2edd70.jpg)
[킹스맨 : 골든서클] 몰살의 매튜 본
콜린 퍼스의 귀환이 미리 알려지는 등 아쉽다는 평이 시작 전부터 알려지면서 기대를 좀 내려놨는데 그래도~ 1편부터 좋아했던지라 마음에 드네요. 특히 이런 청불 B급 감성을 메이저로 만들어내는 것 자체에 점수를 주는지라 아무래도~ ㅎㅎ 나중에 보니 광고를 피한게 답이었던 것도 같고;; 살짝 고어한 청불만 참을 수 있다면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연휴에 추천드릴만하다고 보네요. 개인적으론 뉴 007이란 느낌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뭔가 다들 후줄근한 느낌인건 비밀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콜린 퍼스의 귀환도 의외였지만 그걸 선공개하는 방식은 더....어디서 샜던지 밝힐 수 밖에 없어서 그랬는지 정책적으로 그런건지 좀 별로였던;; 개로 정신

킹스맨 골든 서클 IMAX - ‘발랄’하지만 ‘재기’ 사라져
※ 본 포스팅은 ‘킹스맨 골든 서클’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거대 마약조직 골든 서클의 보스 포피(줄리안 무어 분)는 걸림돌인 킹스맨을 기습 공격해 조직을 궤멸시킵니다. 킹스맨의 생존자 에그시(타론 에저튼 분)와 멀린(마크 스트롱 분)은 미국의 자매 조직 스테이츠맨을 찾아가 도움을 청합니다. 에그시와 멀린은 살해된 줄 알았던 해리(콜린 퍼스 분)와 재회합니다. 매튜 본의 첫 번째 속편 매튜 본 감독은 속편 연출과는 거리를 두어왔습니다. 그는 ‘킥 애스’의 후속편 ‘킥 애스 2’에는 제작자로만 참여했습니다. 그가 연출한 엑스맨 시리즈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는 속편의 개념보다는 시리즈 전체를 재탄생시키는 리부트에 훨씬 가까웠습니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후속편 연출은 우여곡절

킹스맨 골든 서클: 넘침은 모자감과 같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 짜도 별수 없습니다. 그 킹스맨의 속편이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기대를 많이 하긴 했지만 1편보다 많이 못하다는 평들을 보고 기대감을 약간 덜어내고 보았는데 정말이군요. 꽤 재밌게보긴했습니다만 확실히 1편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이 영화는 욕심으로 가득차있습니다. 자신도 주체하지 못할 만큼 감당할수 없는 욕심이요. 악당도 늘리고 세계관도 넓히고 등장인물도 팍팍 늘리고 하는데 정신이 팔린나머지 그 하나하나의 세세한 디테일을 많이 놓쳤습니다, 새로운 악당도 나와야하고 주인공의 러브스토리도 넣어야하고 콜린 퍼스도 돌아와야 하고 미국의 스테이츠맨도 보여줘야하고 사악한 트럼프 대통령도 나와야하고 내부의 배신자도 나오고 멋진 액션신도 나와야합니다. 이 많은걸 2시간가량에 소화하기에는 버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