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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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백무동 무박 2일 동서울버스터미널 대중교통 겨울산행
안녕하세요, 드미트리입니다. 대한민국에 몇 안 나온 #등산에세이 #밥보다등산 저자 손민규이기도 하고요. 명색이 등산 책 저자인데, 지리산 천왕봉에 간 지 너무 오래 됐습니다. https://blog.naver.com/lugali/50133255612 13년 전인 줄 알았는데, 14년 전 2012년에 백무동에서 올라 지리산 천왕봉으로 올랐네요. 저 당시에는 젊었고, 겁이 없었죠. 혼자 그냥 갔습니다. 그런데 이젠 세상이 무섭습니다. 그리고 14년 동안 지리산에는 반달가슴곰 친구들도 꽤 많아졌다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겨울에 곰들은 겨울잠 자겠지만, 마주치면 큰일이지 않겠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함께 갈 동료를 모집했습니다. 과천미남과 세종미남 두 분과 함께 향합.......

태백산 눈꽃산행 (2026/01/11)
지리산을 갔다오고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지인에게 연락이 옵니다. 이번 주말에 눈 많이 온다고 눈꽃 산행 한번 가자고... 지난번 지리산에서 눈꽃을 전혀 보지 못했기에 괜히 귀가 솔깃해집니다. 그렇게 3시에 지인의 집 앞까지 가서 출발을 합니다. 처음 계획은 계방산이였는데.. 갑자기 태백산으로 바꾸네요. 뭐.. 저에겐 선택권 따위는 없습니다. 그냥 가자는 대로 가야지요. 태백산도 20년만에 와보네요. 그런데.. 어라.. 여기 옛날에는 도립공원이였는데. 지금은 국립공원이 되어 있네요. 오랫만에 오니까 참 많은 것이 변해있군요. 하하하 아무튼..!! 우리의 산행들머리는 유일사 입구입니다. 주차를 하고 임도길을 지나 계속 오르다보.......

지리산 천왕봉 : 걷다보니 도착하더라 ④ 장터목 - 천왕봉 - 중산리
산행 세째날 ■ 장터목 대피소 - 천왕봉 - 장터목 대피소 그럼 이제부터 가벼워진 몸으로 천왕봉을 올라가 봅니다(13:37). 사실 천왕봉으로 오르는길.. 어땠는지 참. 기억이 가물 가물 하네요. 가다보면 기억도 나고 이런 저런 생각도 나고 그러겠지요. 천왕봉을 오르는 초입부터 꽤나 가파르게 시작합니다만.. 가벼워진 몸에게는 이정도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헉헉 거리며 올라갑니다. 역시. 배낭이 문제가 아니였어. 문제은 언제나 나야 -_-;;; 제석봉을 오르는 길은 여전히 황량하네요. 예전에는 이 곳에 구상나무가 참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마어마 하게 도벌을 하고 그 증거인멸을 위해 산에 불을 질렀다는..;; 그래서 지금도 하얗.......

지리산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 ③ 벽소령 - 장터목대피소
세째날이 시작됩니다. 눈을뜨고 일어나는데.. 어라.. 내다리가 없어졌습니다. -_-;; 분명 내 몸통에 다리가 붙어 있기는 한데.. 말도 제대로 안듣고..대체 어떤 자식 다리를 여기에다가가 붙인거야....!! 산행 세째날 ■ 벽소령 대피소 - 세석 - 천왕봉 - 장터목 대피소 간단하게 누룽지탕으로 아침밥을 먹고 스트래칭도 해주시고.. 또 다시 산행을 떠날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이 곳 벽소령에서 시작해 세석을 지나 천왕봉을 찍고 장터목에서 1박 하는 일정입니다. 오늘은 참 날씨가 화창합니다. 일출을 보려는 날은 맨날 구름 잔뜩이던데...;; 아무튼 정상은 아니지만 벽소령을 출발하면서 이렇게 지리산 일출을 구경합니다. 잠시 일출을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