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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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이토씨] 추천하고 싶은 일본 영화 -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인터뷰

[아버지와 이토씨] 추천하고 싶은 일본 영화 -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인터뷰

덕후|2017년 12월 15일

[아버지와 이토씨; 오토-상, 이토-상.] 나카자와 히나코씨의 장편 소설; 일촉즉발 좌충우돌 세 사람의 동거가 시작된다.아버지, 이토씨, 그리고 나.스무 살 연상의 돌싱남 이토씨와의 동거 중에 아버지가 갑자기 들이닥치면서 시작되는 동거. 아버지 - 74세, 전직 교사. 말과 마음이 줄곧 반대됨.이토씨 - 54세. 초등학교 급식보조원. 누구에게나 친절.나- 34세. 서점 직원. 아버지를 끔찍하게 여기지만, 매우 사랑함. *작가가 희곡만을 써오다가 처음으로 장편소설을 집필, 때문에 이작품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대사가 넘쳐나는 듯함* 우에노 주리 왈, '정말 좋은 작품이란 이런 소설을 두고 하는 말 아닐까요?' 우에노 주리 - [마침 가족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에, 이

스윙걸즈 スウィングガールズ (2004)

스윙걸즈 スウィングガールズ (2004)

멧가비|2017년 11월 8일

전작 [워터보이즈]에 비해 조금은 노련해진 입문자 코미디. 소녀들의 학습 과정엔 드라마와 코미디가 비율 좋게 강화되고 캐릭터 개개인의 개성을 부각시키는 일에도 능해진다. 기본적으로 무기력한 부적응자의 이미지는 [비밀의 화원] 사키코의 연장선상이기도 하다. 그런가하면 너드, 갸루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 일종의 매니저 격인 청일점 나카무라는 따지고 보면 기존 밴드부의 말단 심벌즈 담당인데, 그 밴드부는 또한 원래 야구부의 부속에 가까웠으니 영화는 일종의 자수성가 이야기다. 얼렁뚱땅 수중발레부가 됐던 전작의 소년들과 비교하면, 소녀들의 스윙재즈 빅 밴드 입문은 그 시작 과정 역시 비교적 자세해졌다. 아무래도 풀장의 물보다는 악기를 구하는 일이 더 까다롭기도 할 것이고. 악기를 구하는 과정에 공들인 묘

[영화리뷰] 치어 댄스 - 히로세 스즈의 귀여움을 만끽하자

[영화리뷰] 치어 댄스 - 히로세 스즈의 귀여움을 만끽하자

긴린코 호수..|2017년 9월 26일

이번에 본 영화는.. 히로세 스즈 주연의 '치어댄스' 다.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눈여겨 봤던 히로세 스즈가.. 어느새 일본 국민 여동생이 되어서 많은 작품을 찍는걸 보니...대세가 된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연차휴가를 받아서 시간이 남아돌기도 하고, 할 것도 없어서.. 영화를 볼까? 하고 찾아보니... 그전부터 보고 싶었던 '치어댄스'가 집근처에서 딱 괜찮은 시간에 상영하고 있어서 바로 극장을 찾았다. 각설하고, 이번 영화는 제목과 같이 '치어 댄스'를 주제로 한 영화다.사실 이런 영화는 그냥 제목만 봐도, 딱 그런 영화겠구나.. 생각했는데...아니나 다를까 딱 그런 영화였다. ㅋㅋ 한 여학생의 치어댄스 성장기랄까? 치어댄스부 신입부원들의 좌충우돌 성장기?정도로 요약하면 되는데... 그냥 일본영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ジョゼと虎と魚たち, 2003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ジョゼと虎と魚たち, 2003

Call me Ishmael.|2016년 3월 5일

나는 일본 영화계 고유의 장르, 청춘(성장)드라마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종종 남들과 대화를 할때, 일본의 그런 장르의 영화들을 거론할때마다 모두 싸잡아 불만스러운 말을 자주 내뱉곤했는데, 그럴때 나는 " 따위의(혹은 류의)..." 라는 표현을 무의식중에 자주 써왔다. 그런데 정작 내가 이 영화를 본 건 이전까지 단 한번, 2006년의 겨울이었다. 그리고 부끄럽게도, 이후 줄곧 나는 이 영화를 여타의 다른 일본의 청춘 드라마들을 모두 싸잡아 힐난할 때마다 남용해왔던 것이다. 이 영화를 본 지 무려 10년이 지났지만 그때 한 번의 경험이 몹시 불쾌했었기 때문이다. 영화평론가나 기자가 아니기 때문에, 나는 세상의 모든 영화를 즐기는 관객들과 마찬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