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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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영원의 군주] 주모 찾아 삼만리

타누키의 MAGIC-BOX|2020년 5월 16일

김은숙은 옛날부터 유명했지만 도깨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미스터 션샤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지라 더 킹도 중박 이상은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대체 역사로 뭘 하고 싶었던건지 ㅜㅜ 미션에서는 그래도 나름 잘 버무리더니 아예 대체역사로 대한제국을 들고 와서는 국뽕 미화까진 그렇다 하더라도 사건도 미적지근...배우들도 미적지근...그러니 연기도 미적지근...PPL만 완전 밈화되어 유명해지고 있다보니 시청률도 꽤나 떨어졌더군요. 기다리고 보다보다 6편즈음 손 놓게 되던...미션에서 고종 미화도 꼴보기가 싫었는데(그나마 분량이 적었으니...) 이건 뭨ㅋㅋㅋ 북한 희토류같은 언제적 떡밥을 들고 오는건짘ㅋㅋㅋ 근데 사실 그러든말든 다 상관없고 만파식적이나 쿠테타 등 사건이 재밌게 돌

더 킹 - 헨리 5세

DID U MISS ME ?|2019년 11월 24일

감독의 이름이나, 다루고 있는 역사 속 인물인 헨리 5세 등 그 어떤 것 보다도 우선시 되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의 이름. 바로 그 마케팅 포인트가, 영화 전체를 대변하고 있다. 난 또 헨리 5세의 위업을 기리거나 아니면 반대로 그의 폭정을 비판하는 영화인 줄 알았지. 그도 아니면 그냥 앗쌀하게 영국vs프랑스 전쟁을 스펙터클하게 다룬 전쟁 영화이거나. 하지만 정작 본 영화는, 티모시 샬라메의 변해가는 얼굴 표정을 오롯이 관찰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인간 드라마다. 다만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 헨리 5세이고 그 헨리 5세를 연기한 배우가 티모시 샬라메라는 게 중요한 포인트일 뿐. 그렇다고 해서 장르적인 재미가 없는 영화는 아니다. 술과 여자에 탐닉하던 철부지 왕자가, 갑자기 왕위에 오르며 벌어지는 이야기. 그

10월에 본 영화들

10월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19년 11월 6일

좀 늦어버린 10월의 영화들, 정리합니다. 팀 밀러,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그 시절 그 멤버를 다시 모아도 거스를 수 없는 이 시리즈의 운명 애드리언 그런버그, "람보: 라스트 워" 이쯤되면 유일한 승자는 전편에서 '라스트 블러드'를 선점한 한국판 작명자? 토드 필립스, "조커" 잘 키운 빌런 하나 열.. 아니 백 히어로 안부럽다 데이비드 미쇼, "더 킹: 헨리 5세" 귀두 컷으로 왕좌에 앉혀놔도 잘만 받아먹는 샬라메 ㄷㄷ 로저 미첼, "여배우들의 티타임" 저 누님들의 빛나는 시절을 알기엔 내가 너무 어리구나 조나 힐, "미드 90" 당신의 미친 시절은 언제인가 클레어 드니, "하이 라이프" ... 그리하여 세상 위에

더 킹 (2017년)

더 킹 (2017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8년 2월 6일

감독한재림출연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김아중, 류준열개봉2016 대한민국 최근 케이블의 프리미엄 팩 뒤져 보기에 맛을 붙이고 있는데요. 어제는 3편의 영화를 몰아 봤습니다. 오늘 리뷰는 한재림 감독의 [더 킹]입니다. 정치 검사에 대한 정치 영화라고 소개되어서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가, 제목을 발견을 하고 바로 리모컨을 눌렀습니다. 일단 영화 소개와는 다른 영화라 깜짝 놀랐습니다. 정치 검사를 다룬 영화는 맞는데 장르가 파격적이었습니다. 꽤나 하드한 블랙 코미디였는데, 외국의 블랙 코미디 스타일을 차용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정치 현실에 직격을 날리는 우리나라 스타일의 정치 블랙 코미디였습니다. 영화는 전반부에 과도한 딥포커스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예사롭지 않다고 느꼈는데, 정우성, 조인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