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영원의 군주] 주모 찾아 삼만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5월 16일 |
김은숙은 옛날부터 유명했지만 도깨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미스터 션샤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지라 더 킹도 중박 이상은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대체 역사로 뭘 하고 싶었던건지 ㅜㅜ 미션에서는 그래도 나름 잘 버무리더니 아예 대체역사로 대한제국을 들고 와서는 국뽕 미화까진 그렇다 하더라도 사건도 미적지근...배우들도 미적지근...그러니 연기도 미적지근...PPL만 완전 밈화되어 유명해지고 있다보니 시청률도 꽤나 떨어졌더군요. 기다리고 보다보다 6편즈음 손 놓게 되던...미션에서 고종 미화도 꼴보기가 싫었는데(그나마 분량이 적었으니...) 이건 뭨ㅋㅋㅋ 북한 희토류같은 언제적 떡밥을 들고 오는건짘ㅋㅋㅋ 근데 사실 그러든말든 다 상관없고 만파식적이나 쿠테타 등 사건이 재밌게 돌
눈물의 여왕 16회=마지막회::결말=그럭저럭, 묘지 엔딩, 박지은 작가님+김수현
By 그냥 잡담 202003 | 2024년 4월 28일 |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서목하 7화 겁나게 근사해
By 덕빛★ | 2023년 12월 25일 |
피에타 - 교회는 가깝지만 구원은 멀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9월 11일 |
※ 본 포스팅은 ‘피에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인 사업장을 상대로 한 무자비한 사채 수금업자 강도(이정진 분)는 고아인 자신의 앞에 나타나 어머니를 자처한 미선(조민수 분)을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선의 따뜻한 정성에 녹아 어머니로 인정한 강도는 자신의 폭력에 희생되는 사람들을 동정하기 시작합니다. 김기덕 감독에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안긴 ‘피에타’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성모상을 차용한 제목과 포스터가 말해주듯 피와 죽음으로 씻는 속죄와 구원을 묻습니다. 극중에서 주인공 강도의 원룸 건너편에는 대형 교회가 있지만 강도는 교회를 찾지 않으며 폭력을 반복하며 사채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악인입니다. 즉 ‘교회는 가깝고 폭력은 그보다 더욱 가깝지만 구원은 멀다’는 주제 의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