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팀들의 한국선수를 향한 오퍼가 분명 있는것 같다. 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이 큰 역할을 한 것은 맞겠지만, 유럽팀이 부른다고 K리그팀들은 '넵, 여깄습니다' 하면서 넙쭉 받아주는게 난 솔직히 맞는지 모르겠다. 가장 최근의 예를 들어보면 아마 전남의 윤석영이 딱 맞을것 같다. 올림픽팀에서 맹 활약해서 유럽 스카우터들의 눈에 들어왔고, 맨시티인지 토트넘인지는 다른팀인지는 모르겠다만, 여튼 EPL팀에서 분명 오퍼가 있었나보다. 결국엔 하석주 신임감독까지 올시즌전에는 보낼 수 없다고 인터뷰까지 한걸 보니 말이다. 여튼 전남 입장에서 팀의 주축선수를 유럽팀 오퍼왔다구 무조건 보내주면 그 손해는 어떻게 감당하라는걸까? 게다가 팀이 지금 꼬라지가 말이 아닌데. 16개팀중 15위. 상황이 이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