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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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 실화 속 극도의 긴장감 최고
30년 만에 공개되는 인질구출 실화를 다룬 벤 애플렉의 성공적인 감독작 시사회를 손에 땀을 쥐며 보고 왔다. 1950년 이란의 모사데크 민주총리가 미국과 영국 소유의 정유시설을 국유화해 국민에게 돌려주자, 미국, 영국은 쿠데타를 음모해 모사데크를 축출하고 리자 팔레비를 총리로 앉혔고, 팔레비와 그의 아내의 사치에 1979년 분노한 국민들이 그를 몰아내고, 그가 미국으로 망명을 하자 성난 시민들이 미국대사관을 점령하기에 이르는 상황이 바로 이 영화 속 사건의 발단이라 한다. 이야기는 그 와중에 대사관에서 빠져 나와 캐나다대사관에 탈출 중인 6인의 대사관 직원을 구해야 하는 엄청나게 위험한 상황에서 주인공 CIA 구출 전문요원 '멘데즈'의 기가 막힌 작전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 '아르고' 개봉 3주차에 1위 차지하는 저력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대단히 흥미로운 사건이 터졌습니다. 개봉 3주차의 '아르고'가 1위에 오른 겁니다. 이 작품은 첫주, 둘째주에 2주 연속으로 2위를 한바 있는데 이번주에는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는군요. 하지만 그렇다고 3주차에 와서 수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이번주 전체적으로 박스오피스 성적이 저조했고, 신작들만 부진한 게 아니라 구작들도 다들 성적이 떨어지는 가운데 이 작품만 유독 낙폭이 적어서 1위가 되어버렸습니다. 참 상황이 재미있게 맞아떨어진 케이스지요. 어쨌거나 벤 에플렉은 매번 개봉할 때마다 좋은 평과 롱런을 보여주는 감독으로 자리잡네요. '아르고'는 3주차 주말에 2주차 대비 24.9% 밖에 하락하지 않은 1236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1위에 올랐고, 북

북미 박스오피스 '파라노말 액티비티4' 왕좌 점령!
1년마다 한번씩 돌아오고 있는 시리즈 '파라노말 액티비티4'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했습니다. 3412개 극장에서 개봉, 첫주말 성적은 3020만 달러로 개봉 첫날 1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던 걸 생각하면 토, 일요일 성적이 부진했습니다. 극장당 수익은 8851달러로 양호한 편. 여기에 해외수익 2650만 달러가 더해지면서 전세계 5670만 달러로 스타트. 참고로 이 작품 제작비는 불과 500만 달러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미 대박. (...) 2편이 300만 달러, 3편이 500만 달러로 올랐기 때문에 이번에는 제작비가 어떻게 될까 궁금했는데 3편과 똑같군요. 이만큼 투자해서 계속 대박 터뜨리면 매년 나오는걸 멈출 수 없는 게 당연한 것 같기도... 예전에 '쏘우' 시리즈가 그랬죠-_-;

아르고 / Argo (2012년)
감 독 : 벤 애플렉스토리 : 크리스 테리오출연 :벤에플렉, 브라이언 크랜스톤, 존 굿맨, 앨런 아킨, 카일 챈들러, 테일러 쉴링, 테이트 도노반, 크리스 듀발 외음 악 : 알렉상드르 데스플라편 집 : 윌리엄 골든버그촬 영 : 로드리고 프리에토제작비 : 4천4백5십만불루머로 끝난 해프닝이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왜~" 벤 애플렉이 [저스티스 리그]를 맡아 주었으면 하는 지, [아르고]를 보고 알게 되었다고 할까요. 드라마와 캐랙터를 모두 살리면서도 마지막을 향해 집요하게 몰고가는 아르고의 연출은 스릴러와 서스펜스의 절묘한 결합이였다고 봅니다. 배우 출신의 감독이라는 수식은 단지 편견이라는 것을 멋지게 보여 주더군요. 특히 마지막 탈출을 하는 시퀀스의 긴장감은 숨이 턱 막혀 올 정도의 포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