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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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거인 맞대결’ 진검승부 선택했다면?

롯데, ‘거인 맞대결’ 진검승부 선택했다면?

롯데가 창단 이후 첫 출전한 아시아시리즈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어제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아시아시리즈 B조 첫 날 경기에서 롯데는 호주의 퍼스 히트에 6:1로 완승했습니다.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송승준과 12안타를 몰아친 타선이 퍼스를 압도했습니다. 퍼스가 범한 3개의 실책까지 감안하면 롯데와 퍼스의 현격한 실력차는 분명했습니다. 아쉬운 것은 에이스 송승준을 퍼스전에 소진하는 바람에 내일 펼쳐질 요미우리와의 ‘거인 맞대결’에서는 고원준이 등판한다는 사실입니다. 롯데는 아시아시리즈가 개막되기 이전부터 퍼스전에 송승준, 요미우리전에 고원준 선발 등판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만일 첫 경기 퍼스전에 고원준을 등판시켰다 패배할 경우 송승준이 요미우리전에서 승리를 따낸다는 보장이 없기에 안방인 사직구

[관전평] 11월 8일 아시아시리즈 롯데:퍼스 - 송승준 호투, 롯데 완승

[관전평] 11월 8일 아시아시리즈 롯데:퍼스 - 송승준 호투, 롯데 완승

사직구장에서 열린 아시아시리즈 첫날 야간 경기에서 롯데가 퍼스에 6:1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송승준의 호투와 상대 실책에 편승한 타선에 힘입은 완승이었습니다. 송승준은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5회말 1사까지 4.1이닝 동안 퍼펙트를 기록했는데 퍼스의 타선이 한 바퀴 돌 때까지는 커브를, 이후에는 포크볼을 활용했습니다. 5회말 1사 후 2피안타와 1볼넷으로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범블리의 적시타에 5회말 교체 투입된 우익수 황성용이 홈 송구로 2루 주자 맥기가 홈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내면서 추가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사진 : 아시아시리즈 첫 날 퍼스와의 경기에 등판한 롯데 선발 송승준) 1회초 2사 후 홍성흔의 우중간 2루타로 선취 득점한 롯데는 4회초

아시아시리즈는 ‘신포도’가 아니다

아시아시리즈는 ‘신포도’가 아니다

오늘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2 아시아시리즈가 개최됩니다. 한일 클럽챔피언십 등으로 간소하게 치러진 2009년과 2010년까지 포함하면 2005년 시작해 어느덧 8년째를 맞이하게 됩니다. 작년까지 거행된 대회와 이번 아시아시리즈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첫째,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는 사실입니다. 작년 대만 타이중에서 개최된 2011 아시아시리즈에서는 중국이 불참한 대신 호주가 참가했지만 올해는 중국과 호주의 팀이 모두 참가해 5개국 6개 팀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아시아시리즈가 되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일정상 6개 팀이 풀 리그를 벌이지 않고 3개 팀 씩 2조로 나눠 예선을 벌인다는 점입니다. (사진 : 대만에서 개최된 2011 아시아시리즈에서 소프트뱅크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삼성)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