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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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마약왕

Dark Ride of the Glasmoon|2018년 12월 20일

정치적인 사정에 의해 고향에서 추방된 그는 생존과 생활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돈과 권력에 대한 그의 욕망은 결코 충족되는 일 없이 주변의 모든 것을 먹어치우며 계속 커져가고 그를 끌어올린 원동력이었던 저돌성과 함께 그 자신을 집어삼키기에 이르는데... 지극히 사랑해 마지않는 브라이언 드 팔마의 작품들을 퇴근 후 한 편씩 돌려보는 개인 회고전(?)을 하필 지난 주에 시작하여 하필 이 타이밍에 "스카페이스"의 차례가 온 것은 전적으로 우연이다. 이 작품을 처음 보았던 옛 시절과 비교한다면 당시까지 영화에서 묘사되는 일이 드물어 시큰둥했던 중남미의 마약 카르텔이 얼마나 막장스럽고 또 상상을 불허하는지에 대해 조금은 더 알게 되었고, 알 파치노의 필모는 갈수록 헛발질 확률이

"도니 브래스코" DVD를 샀습니다.

"도니 브래스코" DVD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8년 7월 22일

결국 이 타이틀을 샀습니다. 아무래도 한글 자막 있는 블루레이가 아직까지 미출시라 말이죠. 사실 좀 낡은 타이틀이긴 합니다. 의외로 음성해설에도 한글 자막을 지원하더군요. 디스크는 메인 이미지를 다시 썼습니다. 고전 타이틀은 확실히 블루레이가 적어서 좀 힘들기는 하네요.

"스카페이스" 블루레이를 이제야 샀습니다.

"스카페이스" 블루레이를 이제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8년 7월 11일

이 타이틀을 이제야 사게 되었습니다. 묘하게 연이 없더라구요;;;  가격은 싸더군요. 전면 이미지는 멋지기도 하구요.  서플먼트는 한글자막이 지원 됩니다. 다만, 음성해설은 애초에 없더군요.  디스크 이미지는 포스터 재탕입니다.  내부입니다. 의외로 이미지 강렬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사실 이거 말고 다른 영화를 사려고 했는데,

데블스 애드버킷

데블스 애드버킷

이 영화는 어릴 적에 봤을 땐 지루한 영화였는데, 어른이 된 지금도 그래요. 하지만 영화적 매력이 없는 영화는 아닙니다. 필름의 색감이 주는 풍부함과 약간 덜 정석적이지만 견고하고 정직한 플롯, 마지막으로 초현실성과 현실성의 불가능한 결합을 종교적 테마와 세기말 감정으로 붙여내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영화가 흔히 가지고 있는 종교적 꾸짖음보다는 인간의 가식을 비꼬는 쪽에 가깝기 때문에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이 봐도 거부감이 없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변호사가 주인공인 이유가 확실히 있는 셈이죠. 주인공이 영화속 재판에서 이기는 비결이 가식을 통한 역설로 찌른다는 것인데, 주제와 상통하면서 공감을 자아낼 만한 부분입니다. 실제로 모든 변호사들이 그렇지 않지만, 세간의 인식이 그러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