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스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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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osts링컨 - 뱀파이어 헌터, 2012
역사 속에 실존 했던 존경받는 위인의 이면에 알고보니 다른 무언가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당연히 우리들의 흥미를 잡아 끈다. 근데 그 이면의 무언가가 판타지적 무언가라면 더 재미있지.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이순신 장군의 젊은 시절을 가지고 시간 여행을 섞었던 같은 영화가 있지 않았었나. 그러니까 기획의 의도와 그게 추구 했던 재미의 방향은 대략 무엇인지 알겠단 소리. 아니, 암만 그래도 그렇지 링컨 대통령이 뱀파이어 헌터였다는 건 대체 무슨 소리야. 그 황당함에서 오는 재미는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 소위 말하는 어이없을 정도의 구라인데, 그걸 너무 뻔뻔하게 치니까 황당하면서도 웃긴 것. 그리고 그걸 수식해주는 영화적 테크닉도 그 기괴한 재미에 맛을 더한다. 개봉 당시 국내에선 스
올드
시놉시스와 예고편을 접했을 때 일반 관객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주된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라고 본다. 첫번째는 해변에서 왜 저런 현상 또는 사건이 발생하는가? 그리고 두번째, 저 기현상의 규칙 또는 법칙은 무엇인가? 당연하지, '왜'와 '어떻게'가 가장 먼저 궁금할 수 밖에 없으니. 그렇다면 샤말란은 이 두 가지 포인트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 밀려오는 스포일러! 역순으로 하자. 먼저 "어떻게?"란 질문에 대한 대답. 이건 잠깐의 대사로 설명된다. 해변에 갇힌 사람들은 30분 마다 생물학적으로 2년씩 늙어간다는 것. 그리고 그건 정자와 난자의 체내수정 역시 마찬가지. 아, 하나 더.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해변 밖으로 나갈 수는 없음. 해안을 울타리처럼 둘러싸고 있는 절벽은
[올드] 시간의 잔량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작품으로 샌드 캐슬이란 원작이 있다고 하네요. 평이 안 좋았는데 시간이 마침되서 그래도 샤말란인데 직접 봐야~싶어 관람했는데 생각보다 좋네요. 취향에 맞기도 했고 어렸을 때부터 죽음을 두려워하기도 했던지라 인상적입니다. 원작이 있어서 그런지 의외로 막 샤말란스럽다는 느낌보다는 물 흐르듯이 연출해내서 단편 한 권을 뚝딱 읽은 듯해서 좋았네요. 호불호는 있겠지만 혹평에 비해서는 괜찮았던지라 샤말란이란 이름값을 떼고 보면~ 추천할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0분에 1년의 시간이라는 해변이라니 이 얼마나 악몽스러우면서도 궁금해지는 소재인지 ㅠㅠ 가족군상극이려나 싶었는데 그래도 감독답게 스릴러적인 요소도
[더 파더] 아버지의 시선으로
어려서부터 죽음, 사후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더 파더는 삶의 마무리를 고민하게 만드는 영화네요. 플로리안 젤러는 젊은 프랑스 감독으로 이 작품이 장편데뷔작인데 앞으로 기대됩니다. 올리비아 콜맨이야 말할 것도 없고 안소니 홉킨스의 연기는 정말...대단했네요. 사실 디멘시아를 다루고 있기에 좀 기대를 내려놓게 되는 소재였는데 아버지의 시선에서 연출하고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정보를 모르고 보긴 했지만 알아도 상관없게 잘 만들어놨네요. 다만 삶에 대한 두려움을 적나라하게 까발려놓았기에 어떻게 보자면 상당히 무서운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추천하는 작품이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래 전에 보았던 볼케이노, 아무르가 떠오릅니다.




![[CV] [Comi] 'スキップ・ビート!'(스킵 비트) 53권. ‘마법의 돌’이 그렇게나 중요했던가.](https://img.zoomtrend.com/2026/06/19/1781934473-ECB29CEC9EB0EAB080EBB4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