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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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신작,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포스터들입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포스터들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3년 2월 20일

드디어 홍상수 감독의 영화도 슬슬 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영화도 보기는 봐야죠. 일단 배우들은 마음에 듭니다. 과연 영화가 이해하기 쉬울까는 다른 문제이지만 말이죠.

신의 10회, 김희선 이성계를 살린 '신의 한 수'

신의 10회, 김희선 이성계를 살린 '신의 한 수'

ML江湖..|2012년 9월 12일

무협 판타지 퓨전사극 를 관통하는 떡밥같은 존재이자 전설의 명의 '화타'가 유은수였다?! 엊그제 9회(10일) 말미에 이런 멘붕감의 반전이 제시되면서 시청자들을 '깜놀'. 의선으로 행세 아니 의선으로 알고 있는 기철 일당들에게 잡힌 유은수였지만, 노국공주가 위독하다는 거짓말로 궁 안에 들여서 갑자기 반역을 꾀한 죄인으로 취급해 친국까지 당했다. 그런데 이건 공민왕과 최영의 책략이었고 이것으로 보기좋게 궁으로 돌아온 그녀였다. 은수를 뺏긴 기철로써는 다시 그녀를 되찾기 위해 화타의 두 번째 유물을 공개하며 환심을 샀다. 가죽 헝겊에 감싸진 낡은 다이어리가 드러난 것에 적잖이 놀라며, 숫자가 어지럽게 적힌 장을 넘기다가 마지막 페이지에 '은수'가 적혀 있는 걸 보고서 정말 놀랬다. 이

신의 8회, 작금의 폭탄주를 전파한 김희선의 개그

신의 8회, 작금의 폭탄주를 전파한 김희선의 개그

ML江湖..|2012년 9월 5일

여배우가 망가져야 드라마나 영화가 산다고 했나.. 한 시대를 풍미하며 X세대를 대표하던 아이콘이자 90년대 톡톡튀며 발랄했던 처자의 이미지는 이젠 30대 중반의 유부녀가 됐지만.. 그녀의 미모와 아우라는 여전했다. 아니, 연륜이 다소 묻어나는 푼수끼가 제대로 발산하며 매회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니 드라마 '신의' 속 '김희선' 얘기다. 현대에서 나름 잘 나가면서도 무언가 한끗이 모자란 성형외과의가 의선으로 돌변해 고려로 시간여행을 하게되고, 그 와중에 좌충우돌하며 최영과 함께 기철 일당메 맞서 공민왕도 지키고 젊은 최영과 사랑도 한다는 판타스틱 무협 퓨전사극이 바로 본 드라마다. 아시다시피.. 그리고 그 속에서 유은수는 그만의 푼수끼로 무장한 개그를 발동해 한건 터뜨렸단다. (신의 8회는 아직

신의, 짧지만 주목된 '경창부원군'의 서글픈 독살사

신의, 짧지만 주목된 '경창부원군'의 서글픈 독살사

ML江湖..|2012년 9월 4일

무협 판타지와 역사물 사이에 놓인 팩션 퓨전사극 '신의'가 월화극에서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맞나?! 그런데 역사 속 이야기의 탈을 쓰고 있는지라 온리 허구로만 일관되게 그릴 순 없다. 고려말을 장식했던 최영과 공민왕이 버티고 있는 한 이것도 엄연히 사극이다. 그래서 그런가, 이런 역사 속 인물 때문에 '신의'를 보는 재미가 나름 쏠쏠하다. 당시 실세의 권력가 '기철'을 비롯해 조일신의 난을 일으킨 '조일신', 그리고 공민왕과 쏠라닥질 같은 감정에 휩싸인 노국공주 등이 있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이런 모든 걸 날려버릴 기세로 나선 캐릭터가 있었으니, 누가 뭐래도 좌충우돌 푼수끼로 무장한 하늘에서 오셨다는 의선 '유은수'가 아닐까.. ㅎ 지난 주 5회였었나, 기철씨에게 퍽큐와 고투헬 저주를 날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