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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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IT 결산, 코로나19에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매년 12월이 되면, 그해 1월에 쓴 글을 들여다본다. 올해는 이렇게 될 거라고 예상하는 글을 써둔 탓이다. 뭐가 맞고 틀렸는지 돌아보는 건, 앞으로 더 나아지기 위해서다. 계획과 실행을 했으면 반성하고 개선을 해야 한다. 다만, 올해는 그 일이 별 의미가 없어졌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모든 전망을 무너뜨렸다. 1월에만 해도, 1년 내내 여행도 못 가고, 카페에서 마음 편하게 책도 못 읽는 삶을 살게 될지 상상 못 했다. 어딜 가나 마스크를 쓰고 있고, 명절에도 가족이 못 모인다. 지하철을 탈 때마다 주의사항을 듣고, 매일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확인하고 있다 보면, SF 영화 속 지나가는 사람 1이 된 기분이다. 그런데 이게 웬일? 의외로 많은 걸 맞혔다. 그만큼 많이 틀리기

[2020 마이 블로그 리포트] 한 눈에 보는 올해 내블로그 데이터!

[2020 마이 블로그 리포트] 한 눈에 보는 올해 내블로그 데이터!

올한해는 참 힘들었던것 같은데이렇게 요약해서 보니 그 힘듬이 더 느껴지네요전 여행블로거인데 ㅎㅎ올한해 제대로 여행을 못한게 표가 나네요그래도 많은 이웃님들께서찾아주셨어요이웃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2020 커피맛의 주관적인 연말결산 : 안무 부문 & 뮤직비디오 부문

안녕하세요 커피맛입니다.오늘은 안무 부문과 뮤직비디오 부문을 합쳐서 발표할건데요.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올해는 음방이나 뮤비를 잘 챙겨보지 못했기에 둘이 합쳐 발표합니다. 음악은 주로 듣기도 하지만 보여지기도 하는데요.음악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대표적인게 아마 안무와 뮤직비디오가 아닐까 싶습니다.그래서 올해에는 어떤 안무와 뮤직비디오가 좋았는지 발표하도록 할게요. [뮤직비디오 부문] Lady GaGa - 911사실 저는 드라마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뮤비도 그렇고 뭔가 암시나 떡밥만 주고 끝나는건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이 뮤비도 초반에는 그런줄 알았는데 갑자기 끝날 때 앞에서 나온 모든 것을 다 풀어버리는 충격적인 엔딩이 나와서 놀랐습니다.올해에 가장 인상깊었던 뮤비였습니다.

[잔칫날] 우리의 식장

타누키의 MAGIC-BOX|2020년 11월 21일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버지를 간병하며 무명 MC를 해나가고 있는 남매가 장례식을 치루게 되며 겪는 이야기로 사실 그리 기대하지 않았던 작품인데 잔잔하니 좋은 영화였네요. 모두에게 위로가 되려는 시도가 요즘 세상엔 나쁘지 않았습니다. 순둥순둥한 가족들도 좋았고 관혼상제에 눈물이 많아질 나이라 ㅠㅠ 특히 상에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막막하니 주인공들의 입장이 정말 와닿았네요. 그럼에도 결국엔 또 다른 가족이 있어 해쳐나갈 수 있는데 이게 참 묘합니다. 배우를 오래하다 첫 장편을 연출한 김록경 감독의 작품인데 앞으로도 기대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례를 치뤄야하는데 입관비용 등을 마련하기 위해 잔칫날 행사를 뛰는 오빠 경만 역의 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