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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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Justice League (2017)

저스티스 리그 Justice League (2017)

멧가비|2017년 11월 16일

마수걸이도 못한 세 명의 영웅이 동시 데뷔한다. 난잡한 구성이 될 것은 예상한 바, 이것을 역이용 할 수는 없었나. 각자의 고민들이 팀 결성 서사에 크게 영향을 끼치고 팀의 완성과 함께 그 고민들도 해소되는 구성이었어야 했다. 일회용 종이컵 같은 악당은 차라리 처음부터 빼버리고, 팀의 완성이 곧 영화의 엔딩인 구조를 취해, 차라리 슈퍼히어로판 [조찬 클럽] 쯤으로 끝냈더라면 괴상하지만 신선했을 것이다.(생각해보면 그런 변화구도 마블이 더 잘 던질 것 같다.) 하지만 영화는 오소독스한 구성 쪽을 택한다. 신인들 각자의 이야기도 조금씩 들어주고, 어쨌거나 악당도 등장시키고, 그 악당이 얼마나 치명적인 녀석인지를 말로 구구절절 설명한다. 갈 길은 먼데 자꾸 발목 잡힌다. 채비 없는 여정의 전형적인 실패

저스티스 리그 - 수어싸보단 낫다.(약스포)

저스티스 리그 - 수어싸보단 낫다.(약스포)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2017년 11월 15일

이걸 칭찬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요;; 드디어 오늘 오후 3시에 일제히 개봉한 워너브라더스의 신작 슈퍼히어로 영화 '저스티스리그'. 승승장구하는 마벨을 보며 야심차게 시작된 DC유니버스지만 '그린랜턴' 말아먹고, '맨 오브 스틸' 그냥저냥 보고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엄청나게 실망하고 '수어사이드스쿼드'에서 맨틀까지 파내려갈뻔 했다가 '원더우먼' 보고 또 오 나름 정신차렸나? 싶고 이제 그 최신작인 저스티스리그의 평점들도 어째 불안불안해며 저녁 6시 반 상영표로 걱정하며 보러 갔지요. ※ 이하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진짜 수박 겉핡기로 확 넘어간 새로운 영웅들. : 배대

저스티스 리그 - 김빠진 콜라 같은 영화

저스티스 리그 - 김빠진 콜라 같은 영화

마침내 이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개봉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은 영화였습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이하 뱃대슈) 과 '수어사이드 스쿼드' (이하 수스쿼) 는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혹독했습니다. '원더우먼'이 평과 흥행 모두를 잡으며 무너져가던 DCEU를 일으켜세웠지만 그럼에도 '저스티스 리그'를 향한 기대감은 불안감이 많이 섞인 것이었습니다. 또다시 잭 스나이더가 메가폰을 쥐었으니까요. 게다가 영화의 제작 과정부터가 순탄치 못했습니다. 도중에 추가촬영이 결정되었고, 잭 스나이더는(정확히는 프로듀서로 참여하던 그의 아내까지 포함해서) 제작기간 중 딸이 자살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어져서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고 맙니다. MCU에서 '어벤져스'를 만들어낸 조스 웨

이래도 나쁘지는 않을 텐데....

이래도 나쁘지는 않을 텐데....

|2017년 11월 14일

저스티스 리그 개봉하겠다 이거 추억팔이 한번 하지... 지금 보니 로빈 의상센스는 역시 크르르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