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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도쿄 원더 페스티벌 여행 4일차: 지브리 미술관

2016년 도쿄 원더 페스티벌 여행 4일차: 지브리 미술관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여행 2일차때 있었던 일부터 이야기해보겠습니다.예약 자체는 도쿄 오기 전에 [로손] 사이트에서 결제까지 마친 상태인데, 문제는 티켓을 출력하려면 [로손] 편의점 내에 있는 '롯삐'라는 기계에서 해야 하더군요. 그런데 어설프게 일본어를 알면 사용하기 상당히 어려운 녀석이고, 실제로 여기에서 20분 정도 버벅이는 민폐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우여곡절끝에 티켓을 뽑는데는 성공했네요. 노파심에서 이야기하지만 저와 같은 방법으로 [지브리 미술관]에 가시는 분들은, 확실하게 알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근데 저도 롯삐 사용방법을 미리 알고 갔는데...아무튼 여행 4일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날에 체력을 너무 많이 소모했지만 다행히도 오늘 일정은 점심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오전은 조금

이웃집 야마다군 - 지브리의 숨은 명작

이웃집 야마다군 - 지브리의 숨은 명작

멧가비|2016년 2월 26일

이웃집 야마다군 となりの山田くん (1999) 남들이 잘 모르는데 나만 재미있는, 그래서 더 좋은 작품들이 간혹 있다. 이 작품이 나한테는 특히 그렇다. 같은 이웃집인데 토토로는 모르는 사람이 없고 야마다군은 아는 사람이 없다. 하물며 같은 지브리인데도. 흔히 잘 알려지지 않은 명작을 일컬어 '숨은 보석같은' 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 작품은 그렇게 비유하기엔 보석같은 느낌은 아니다. 마치 길에서 주워서 잘 닦은 뒤 천에 싸서 옷장에 감춰놓은 하얗고 예쁜 조약돌같은 느낌에 더 가깝다. 4컷만화인 '노노쨩 (ののちゃん)'이 원작인가본데, 신문인지 잡지인지 어디에 연재했던 언제의 작품인지는 모르겠다.아무튼 원작의 작화를 애니메이션으로 그대로 옮긴 건 정말 신의 한 수와도 같은 선택이었다.

일본에서 사온 것들 2탄, 이웃집 토토로 블루레이 입니다.

일본에서 사온 것들 2탄, 이웃집 토토로 블루레이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5년 11월 22일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거의 블루레이를 사왔죠. 새 디자인 적용된 판본입니다. 여기서는 가격표가 잘 안 보이는데, 신품은 7000엔 가깝습니다. 참고로 저는 만다라케에서 2000엔에 구했습니다. 참고로 지브리는 스펙표가 비닐 바깥에 붙어 있기 때문에 비닐을 버릴 수 없는 구조입니다.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인 디스크 홀더 입니다. 참고로 자석 래치인지라 벌어지는 일은 없는데, 종이 홀더는 좀 긁히는 증상이 있어서요. 속지입니다. 다 일본어로 써 있습니다. 맨 뒷면은 그냥 녹색이라 사진 안 찍었습니다. 대략 이런 식입니다. 제가 이 타이틀을 거리낌없이 산 또 다른 이유는, 이 타이틀에 한글 자막과 더빙이 모두 실려있기 때문입니다.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건축전 다녀왔습니다!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건축전 다녀왔습니다!

다람지주인의 덕향|2015년 9월 12일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건축전2015. 09. 05(토) ~ 11. 29(일)부산시립미술관 2층 일단 인증샷부터. 나는야 도록매니아 랄라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만화 등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고, 공간을 만드는 작품을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전시. 진짜 두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도전적인 전시였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를 중심으로 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철학이 드러납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을 전공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내가 만든 세계를 관객들이 납득하고 거기에 몰입하게 하는 부분이었는데,왜 내가 해 온 작품(만화든 애니든)이 그런 설득력이 없었는가에 대해서 허를 찔린 듯한.. !그런 전시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도 디자인한다. 왜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