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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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기념 간사이 여행기 - 14. 천공의 백로, 히메지성을 걷다 (2)
천수각 쪽으로 조금 더 가까이 가 보았습니다. 가까이 가면 갈수록 그 크기에 압도되는 느낌입니다. 오사카 성도 참 크다고 느꼈는데, 이건 뭐...비교하기가 힘든 사이즈네요.. 성 자체의 규모가 비교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일본 3대 성은 나고야, 오사카, 구마모토인지 궁금하네요. 하늘을 보며 성벽 길을 계속 걸어 올라갑니다. 공사중이기 때문에 모습을 제대로 볼 수는 없지만, 히메지성 천수각 8층 전망대는 이용이 가능합니다. 히메지성 8층에서 바라본 히메지 마을 (?) 전경입니다. 아기자기한 집들과 가운데 화산같이 생긴 작은 언덕 (?) 이 하나 있군요. 히메지 성 천수각은 보수공사 중입니다. 2015년이나 되어야 끝난다고 하는데, 그 이후에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대로 보수

추석 기념 간사이 여행기 - 13. 천공의 백로, 히메지성을 걷다 (1)
4일째는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입니다. 피치항공 18시 40분 비행기로, 간사이 공항에 16시까지 들어가면 걱정없이 비행기를 탈 수 있습니다. 이 날 일정을 짜면서 고민한 것은.. 1. 캐리어가 아닌 백팩이기 때문에 멀리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 (그냥 오사카 덴덴타운이나 갈까) 2. 교토, 고베, 나라 등 이미 두세번이나 가 본 지라 가려면 새로운 곳을 가야 한다는 생각 3. 이미 와이드 패스로 엄청난 이득을 봤지만 신칸센을 한번 더 타고 싶다는 생각 등이 전날 자기 전까지 계속 머리속에 남아 있었습니다..-_-.. 결국 시라하에서 복귀 후 저녁 9시까지 덴덴타운 + 메이드카페를 전전하고, 저녁에는 맥주를 3캔이나 마시고 잠이 들었습니다. 일정을 결정하기 힘들었지만, 덴덴타운은 다음에 1박

추석 기념 간사이 여행기 - 12. 태평양을 볼 수 있는 시라하마 (5)
시라하마의 마지막 일정은 센조지기입니다.. 산단베기가 절벽 위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면, 센조지기는 평평한 암석들이 층층히 쌓여있는 위쪽을 걸으면서, 멀리 태평양을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산단베기에서 버스로 내려와도 되고, 그냥 천천히 걸어 내려와도 됩니다. 버스가 시간당 1~2대 다니기 때문에, 저는 걸어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센조지기 위에는 엄청난 바람이 불어서, 제대로 사진을 찍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3~4쌍의 커플 정도가 바위 위를 산책하고 있더군요. 한 쌍은 태평양을 바라보면서 시원하게 담배를 피고 있었습니다. -_-.. 저도 담배를 가져갔으면 좋았을 텐데. 센조지기에서 바라보는 태평양은 매우 사나

뜬금 없지만 3일 뒤에 일본여행을 갑니다!!
원래도 포스팅 잘 안하고 이웃분들 글에 댓글만 가끔 달았지만(반성해야지...) 최근들어서 좀더 잠수를 탔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본여행 준비를 위해!! +귀차니즘 그것도 3일 뒤인 10월 10일(성스러운 월급날)에 갑니다. 비성수기때 느긋하게 다녀오기- 이것이 여름휴가 없이 보낸 대가지... 3박 4일의 간사이(오사카+교토+고베) 여행!! 구글신 너는 최고였어. 사이즈를 줄인다고 잘 안보이지만 별 표시된 곳이 대략적인 루트가 있는 곳 입니다. 오사카 - 천수각, 스카이빌딩(하늘정원), 도톰보리, 난바교토 - 니조성, 금각사, 기온거리, 기요미즈데라고베 - 아리마 온천, 하버랜드(모자이크), 기타노이진칸거리, 모토마치, 난킨마치 사실 귀차니즘으로 대충대충만 계획을 짜서


